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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여성주의)은 이퀄리즘(평등주의)에 흡수됩니다.

정의당은 진보정당입니다.
평등주의적 가치들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되어
사회문화가 되는 것이 이퀄리즘입니다.
이런 가치들을 동양적인 대중의 감수성으로 표현한 것이 성평등의 강령입니다.

서양에서는 이퀄리즘이 편향적 여성주의의 한계를 넘어 서면서 성장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리라고 봅니다.
이퀄리즘이 여성주의를 포용하면서도 넘어서는 담대한 이론으로 성장하는 이유는 근본가치가 생명의 동등성에 대한 토론과 문화의 형성을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동물들의 생명적 가치도 향 후 사회문화가 폭 넓게 성장주의에서 가치중심의 사회로 변화 발전하면서 확대될 영역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성주의는 사회적 한가지 현상만을 반영하기에 진보적 가치에서 그 중요성이 인정됨에도 일정정도의 편향성을 드러내기에 진보운동의 한계점을 드러내는 운동으로 비추어진다는 것이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대다수의 당원들은 이퀄리즘인 평등주의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 것의 가치표현인 현 강령의 성평등주의를 따르고 존중하며 일상생활의 문화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여성주의를 강조하는 당원들은 마치 가치 메몰적인 사고로 여성주의로 모든 것을 치장할 수 있는 것처럼 지난 9월 3일 당 전국위원회에서 난리를 쳤습니다. 기본적으로 당 전국위원의 자격유무도 불투명한 당원이 안건 발의를 하면서요

현재 진보정당이 여성주의를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진보적 가치의 포괄적인 운동으로 세상을 볼 것을 젊은 당원들이 요구하는데 그런 성장의 싹을 잘라버리는 행위가 벌어진 것입니다. 현재 여성주의를 강조하는 당원들이나 전국위원들이 이런 흐름에 역행하는 자신들의 상태를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운동권적 패거리에 경도되어 비춰진다는 것을 그들은 자각을 못한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조금은 안타깝지만 부딪치는 접점이 이 부분이라고 봅니다.

당원들과 토론할 역량은 안 되고 아직도 외국의 페미니즘을 진보적 운동 성장에 하나의 모멘텀으로 보는 것으로 그럴 수 있으나 그 한계도 명확히 이해하고 인정하는 자세가 부족하다는 것이 이번 당 전국위원회의 특별결의문의 위상이란 생각입니다.
대다수의 당원들은 여성주의를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그 한계를 직시하자는 주장인데 이 부분에 대한 수용이 없다는 것이 이번 전국위원회 특별 결의문의 한계라는 것입니다.

글을 정리하며
저는 8월 초 제가 인본주의자임을 밝혔습니다.
동시에 이퀄리즘(평등주의)을 수용하는 입장이라고요
유럽의 이퀄리즘은 앞으로 인본주의를 넘어설 것으로 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대중적 동의를 받으며 사회적으로 문화 현상으로 안착이 되는데는 최소한 10여년이상의 흐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인터넷문화라 하더라도 사회적으로 법과 제도의 정비과정까지 포함하여 안착이 되는 시간은 더 걸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마무리 합니다.
당게에서 메갈리아를 비판하는 당원들중에 여성주의를 비하하거나 거부하는 당원들은 못 보았습니다. 여성주의운동의 문제점이나 한계도 제대로 보고 이해하자는 주장들이 대다수입니다.
이 번 사건은 극단적 여성주의에 대한 비판이 여성주의를 위축시킨다는 여성주의자들의 내용 없는 주장에서 당원간의 세력 대결로 확대 되었습니다.
메갈리아가 당 밖에서 뭔 짓을 하던 그것은 사상의 자유가 있는 것처럼 행동의 자유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위 메갈리아를 지지하는 여성주의자들은 혐오주의 마저도 미러링으로 당에서 인정되고 존중되어야 한다는 태도를 취하였습니다 이것이 당원간 싸움이 확대된 원인입니다.

당 밖에서 누가 뭔 짓을 하든 중요한 게 아니라
당의 진로에 대한 문제임을 서로가 알기에
당 전국위원회에서 그런 난리가 난 것이라 봅니다.

당에서 혐오주의도 존중하는 여성주의에 대한 개별적 당원들의 문제제기와
진보결집더하기를 중심으로 한 메갈리아 지지 당원들의 대립이 여기까지 온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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