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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18일 진행된 부평구위원회 선거평가 당원집담회 내용



정의당 부평구위원회 20대 총선 평가 당원집담회
일시: 2016년 5월 18일(수) 오후8시 / 장소: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정리상의 주의
발언자의 이름은 생략하고 시간순으로 내용을 올립니다. 또한 내용의 경우에도 가급적 발언 내용을 그대로 정리하고자 하였으나, 일부의 경우 축약하여 정리하게 되었음을 감안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혹 참석하신 분들중에서 문구중 발언내용과 다르다 인식될 경우 사무국장에 바로 연락주시면 수정보완 하겠습니다)


1. 김응호위원장이 당원집답회 개최의 취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참고자료로 제출한 정의당 부평구 위원회 총선 활동동 보고 자료, 인천시당운영위에서 논의된 총선평가자료, 21일 전국위를 앞두고 제출된-초안성격의 중앙당 평가자료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먼저 가짐.

2. 이어 우선 질의응답을 가짐
-질) 시당차원 노동선대본은 구성과 활동은 어떻게 진행 되었나?
-답) 시당공동위원장, 노동위원장 중심으로 현장방문사업 진행되었다. 가급적 최대한 노동현장에 대한 방문사업을 진행하려 노력하였으며, 부평에서도 GM공장안으로 들어가 당원들과 함께 점심시간에 조합원들을 상대로한 선전캠페인등을 진행한바 있다.

-질) 정당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측면에서의 활동에 평가가 시당 차원에서 논의 되었나? 투.개표참관인 조직 등
-답) 시당차원에서의 평가는 첨부된 자료내용중 정당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의 경우 한계가 있었음을 지적하였다.
실제 부평에서도 선거법의 제약이 있다보니 다양한 활동에 한계가 있었다. 정당사무소 현수막, 투표참관인, 문자홍보등이 진행됨

3. 이후부터는 원활한(?) 토론을 위해 참석자들의 전원발언-평가 형식으로 진행됨
아래 내용은 참석당원들의 발언내용 요약임. 일부 발언에 대해서는 간단한 의견성 토론이 진행됨

-후보 출마가 정당지지율을 높였나? 서울지역 등 타 지역의 결과를 놓고 볼때 유의미한 연관성은 없다.
-부평을 국민의당 이현웅후보 25%, 국민의 당내 수도권 5등의 성적임 / 이에 대한 심도있는 평가 필요하다./ 지난 기간 동안 지역활동의 의미는? / 앞으로의 당 지역활동의 방향은?
-‘자료 7쪽에 야권연대에 있어 국민의당을 정리하지 못한데 패인이 있다.’는 평가는 적절하지 않다. 또한 홈페이지등에 선거이후 한달여 지났지만 전략후보였던 남구을 김성진후보의 다짐이나 소회가 없는 점은 지적해야 겠다.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메시지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국민의당과의 야권연대가 시너지를 발휘했을까?/ 국민의 당은 야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야권연대 대상이 아니다. 지역구 후보 지지율은 빠지더라도 당지지율은 어느정도 될 줄 알았다.
-남구을 더민주 당원들 움직이지 않았다. / 20프로 이상 기대했으나...안타깝다./
-그러면 비교하여 야권단일후보(더민주당 후보)지지를 위한 활동이 있었나?
-부평에서는 공동선거출정식/당원문자 정도 진행하였음
-사전투표의 유불리에 대해 궁금함, 선거부정의 우려도 있음
-지역후보가 없어 타당 후보를 찍을 수 밖에 없어 가슴이 아팠다. 야권연대가 앞으로도 유효한 건가? / 총선에 들어가는 비용등 생각하면 후보 출마 종용은 미안하기도 함 / 지방선거에서는 정의당 후보를 찍을 수 있는 선거가 되었으면 함/
-부평의 야권연대는 득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 / 독자완주가 길게 볼때 더 낫지않았나?/
-국민의당의 선전 예상외의 결과임/ 국민의당의 출현으로 정의당 언론노출이 낮아짐 / 실력을 키워서 자체역량으로 성장하자.
-구의원은 야권연대가 없을것으로 예상
-예비선거운동기간 당캠페인에서 당원 참여가 저조하고, 운영위원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현재의 부평구위원회의 조직력으로는 독자완주 무리라 생각되었음/ 우리 역량상 총선 출마는 무리,  시.구의원부터 차근히 준비하자 / 남구을 윤상현후보의 경우 시.구의원이 선거운동 지휘 그정도의 조직력이 되어야 되지 않나 / 정의당,소수정당이 살기위해서는 현행 선거법 개정운동을 시민단체들과 함께 지금부터 지속적으로 해야 /야권연대하기에 부적절한 후보 (연수구을 윤종기/계양갑 김현종 민주당후보)와의 연대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 / 독일식정당명부제 중요하다 / 선거법 개정운동은 범국민적 운동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봄 /  2017 대선에서 선거법개정을 걸고 야권연대 가능하지 않을까?
-이번 총선에서 야권연대가 파기될 경우에 대한 복안이 있었나?
-독자완주라는 복안이 있었으나 이를 추진할 당의 체력/ 후보군-역량이 부족했다.
-중앙당,시당의 평가와 같이 부평구의 평가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봄. 지금부터 2018년 지방선거 준비를 잘해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자. 
-비례대표후보 이정미 부대표는 지역구후보로 나가야 하지 않았나 / 이정미 당선인이 정치권력에 대한 의지를 실력으로 보여주어 인정받았으면 좋겠다. / 비례대표 당선자들은 낙선후보자의 선거비용에 대해 지원해주는 등 출마후보자들에 대해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후 뒷풀이에서 선거평가와 당의 활동방향에 대해 계속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 의견수렴-일부]

-새누리의 기득권 타파를 위해 제1야당과 선거연대에 나섰으나 자당으로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해 아쉽네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김성진 후보의 낙선은 당의 입장에서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남구 민심의 무거운 채찍질로 겸허히 수용할 일이다. 19대 20대 총선 연달은 후보단일화에도 불구하고 김성진 후보는 낙선하였다. 이에 대한 김성진 후보 본인, 선본, 시당의 입장이 1달이 다지나가는 이 시점까지도 그 어디에도 게시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진보정당으로서 뿐만 아니라 공당의 책임있는 모습이 결코 아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고 어떤 계획을 구상하고 있으며 그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지 속히 국민과 당원에 알려야 할 것이다.

-수고하셨습니다 선거운동자봉 참여하고팠는데 소식 및 안내가 자주오지않아 아쉬웠어요 망설이는당원에게 동기부여와 유혹을~!!!^^

-부평구 노동사업장 당원배가운동에 당력을 기울였으면 합니다.

-당원 간담회 등을 통해 지방선거를 더 단단하게 준비합시다.

-당원간 소통을 위해 모일 기회가 많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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