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갑지역위원회 당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역위원장 이상규입니다..

연일 찌는듯한 무더위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지난 6.4선거가 끝나고 바로 드렸어야  되는 말씀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첫번째 드릴 말씀은 감사의 말씀입니다..!

부평갑 지역에서 두명의 후보가 나와 혼신의 힘을 다하는 과정에서

당원 여러분이 보여주신 성원과  격려는 그 무엇보다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지치고 힘겨운 요즘 상황에서도 바쁜 시간 쪼개서 함께 해주시고,

마땅치 않은 여건임에도  마음으로라도 열심히 응원해주신  

모든 당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그 힘 덕분에 어려운 선거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번째 드릴 말씀은 사과의 말씀입니다..!

당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에도 불구하고 결국 두명의 기초의원 당선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선거과정에서 많은 당원과 일반시민들이 함께 해 주셨슴에도 

결과적으로는 당선이라는 목표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당의 이름으로 나가셨던 두 분의 후보를 포함해 그 외 함께 뛰어 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죄송합니다..

이에 지금까지 부족한 지역활동으로 인해 당의 인지도를 올리지 못하고

선거에서 목표를 달성치 못한 책임을 지고 지역위원장직을 사퇴코자 합니다..

선거 이후 많은 평가가 있었으나  저는 지역위원장으로서 사전에 더욱 치밀하게

준비했어야 되는 책임이 있었다고 보며, 이를 충실히 이행치 못한 책임 또한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인이 어디에 있던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당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합니다..

지역위 부위원장님을 비롯해 운영위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죄송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부족함이 많음에도 늘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끝으로 부평지역위의 발전을 기원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