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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권수정 의원 故전옥주 선생님 빈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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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권수정 의원 故전옥주 선생님 빈소 조문

 

 

18일 권수정 (서울시 의원)은 서둘러 시화병원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가두방송에 나섰던 전옥주(본명 전춘심)선생님께서 16일 급성질환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바로 전날 15일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선생님께서 오랜 투병 끝에 89세 일기로 별세하시면서 시민장과 행진 노제가 마련돼 있었다. 백기완 선생님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여야 시민사회의 애도의 물결 속에서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던 차였다.

 

권수정 의원은 백기완 선생님 조문을 마치고 곧바로 시흥 시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옥주 선생님 빈소를 찾았다. 전옥주 선생님의 영정사진 앞에서 권수정 의원은 고개 숙여 마음을 표현했다.

 

늦게 와서 죄송하다

 

유가족들분들은 어머니께서 좋아하셨을 거다라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권수정 의원은 41년전 금남로에서 온 힘으로 외쳤던 선생님을 영정사진으로

뵙게 되어 송구합니다. 더는 늦지 않도록 '산 자' 로서 유지를 지켜나가겠습니다.”

 

 

앞서 백기완 선생님의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권수정 의원은 위대한 역사를 이끈 평범한 이들, 여성 운동가들에게 우린 큰 빚을 지고 산다며 변함없는 그 길에 함께 하겠다고 애도와 다짐의 뜻을 밝혔다.


 

2021218일 정의당 서울시당 공동대변인 여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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