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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기다렸던 만큼 실망도 컸고 “만사지탄 부적절한 내용”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기다렸던 만큼 실망도 컸고 만사지탄 부적절한 내용이었다

 

118일 권수정 시의원은 KBS1 라디오 방송에 출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16일에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만시지탄에 부적절한 내용, 큰 우려와 실망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의 임기가 1년 정도 남은 상태에서 그동안 잘 챙기지 못했던 불평등 문제나 기후위기, 코로나 때문에 특히 더욱 힘들었던 서민경제 대책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습니다만, 실망이 컸다다고 말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을 의혹 사건이라고 명명한데, “비록 간접적인 방식이었지만 사법부의 판결이 있었는데도 대통령께서 이를 수용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했다.

 

특히 논란이 불거진 입양아동 문제에 대한 대통령에 발언이 매우 부적절했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입양절차의 당사자들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취지였겠지만 대통령의 표현은 부적절했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했지만 정인 어린이 사건은 아동학대 사건입니다. 사회와 공동체가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확보하기 위한 사회시스템을 정비하고 부족한 내용을 고민해야 합니다. 이 분야에 필요한 예산도 더 배정해야 합니다. 입양 양부모에게 의혹의 시선을 강화하고 입양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것만으로는 문제해결이 어렵습니다.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서는 적절한 방식으로 사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발언을 언급하면서 대통령의 말씀은 궁색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을 여당은 왜 그렇게 공격했을까요? 이제 와서 윤총장이 정치를 할 생각이라고 보지 않는다는 말은 무의미합니다. 그동안 여당은 여당 정치인에 대한 검찰수사를 무력화하기 위해 윤석열 총장을 정치적으로 공격해 왔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얘기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시작된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성평등 선거여야 함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또한 부동산 불평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 선거는 진정 평등한 서울을 만드는 신호여야 하고 서울은 하던 대로가 아니라 전면수정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출마의지와 선거완주 의지를 강조했다.

 

2021119일 정의당 서울시의원 권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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