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후보, 장애인 투표권 침해 신고센터 개설 기자회견

김종민 후보 6월 4일(월) 일정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가 내일(4일) 오후 2시20분 국회 정론관에서 ‘장애인 투표권 침해 신고센터 개설’을 알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정의당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6.13 지방선거를 8일 앞둔 4일, 장애인 투표권 침해 신고센터를 개설한다. 장애인들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투표소에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물론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여러장치들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과거 선거에서 사전투표소나 투표소가 엘리베이터 없는 2층, 지하 2층 등에 위치하고 있어 장애인 유권자들의 투표권을 침해한 사례가 많이 발생했다.

이에 김종민 선대본은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투표소 현장의 장애인 이동권이 어려운 실태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신고받고, 이를 실제 개선해 나감으로써 장애인 투표권과 이동권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영석 공동선대본부장, 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대표, 그리고 실제 투표권을 침해받은 당사자인 황인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이 함께 한다.

? 기자회견 개요

① 일시 및 장소

- 2018년 6월 4일(월) 14시20분, 국회 정론관

② 기자회견 순서

-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발언

- 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대표 연대발언

- 투표권 침해 당사자, 황인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 발언

? 6월 4일(월)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일정

07:00~08:30 용산 아침 인사/효창공원앞역 3번 출구(이원영 용산 구의원 후보 지원)

10:00~11:30 용산 용문시장 인사(이원영 용산 구의원 후보 지원)

14:20~14:30 장애인 투표권 침해 신고센터 개설 기자회견(국회정론관)

16:00~16:20 김종민 후보•공공운수노동조합 서울본부 정책협약식(선거사무실)

18:30~20:30 용산 저녁 인사(보광동 종점/설혜영 용산 구의원 후보 지원)

2018년 6월 3일

정의당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울림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