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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신현대아파트 경비노동자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10월 7일 입주민의 비인간적 대우와 모멸감에 시달려 분신하셨던 신현대아파트 경비노동자가 오늘(7일) 오전 결국 운명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남겨진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한국사회 경비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비인간적 대우에 대한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경비 노동자들이 장시간 근무, 저임금,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노동인권 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신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과 경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길 바란다.

 

고인의 산업재해 또한 반드시 인정되어야 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비 노동자들의 처우가 개선되어야 한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신현대아파트 경비 노동자 분신사망사건이 제대로 해결될 때 까지 공동행동을 할 것이며 추후 경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4년 11월 7일 정의당 서울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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