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
공동성명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과 정의당 인천광역시당은 지난 2010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범야권연대를 통한 승리의 성과를 계승해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박근혜 정부의 독선과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아내고 인천광역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상호신뢰와 존중, 협력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정책연합
인천광역시를 시민이 존중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장단일후보와 시민사회단체, 양 시당이 함께 참여하여 합의된 공동정책공약을 발표하기로 한다. 내용과 일정은 추후 별도로 발표한다.
2. 선거연합
양 시당은 호혜존중에 기초하여 다음과 같이 후보단일화 방안에 합의한다.
1) 광역시장 후보
양 당 시장후보들과 시당 지도부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단일화 협의를 통해 후보를 결정한다.
2) 기초단체장 후보
① 강화군·옹진군·계양구·남구·부평구·서구·중구 7곳 기초단체장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단일화한다.
② 남동구·동구 정의당 소속 현역 구청장 후보가 있는 2곳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후보를 단일화한다. 여론조사 경선규칙은 양 시당 위원장이 지명한 각 1명씩의 책임자가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여 실시한다.
③ 연수구 구청장에 대해서는 별도의 경선 방식과 일정을 통해 단일화한다.
3) 광역의원 후보
광역의원 총 31개 선거구 중 29곳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단일화 하고 정의당 소속 현역광역의원이 있는 2곳(부평 3선거구, 남구 4선거구)은 정의당 후보로 단일화한다.
3. 공동 선대위 구성
양 시당은 이번 6.4 동시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공동 선대위 구성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한다.
2014년 5월 12일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김성진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 공동위원장 박영복,신동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