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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4 인천 재정 위기 관련 인천시장후보 기자회견
 
[D-100] 6.4지방선거가 딱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오전에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지방선거 100일과 동시에 박근혜 대통령 취임1년을 맞이하여 인천의 가장 큰 현안문제인 재정문제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인천시당은 "인천의 지역경제와 지방재정의 진단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경청토론회를 진행하였고, 토론회를 통해 확인된 인천재정의 진단과 그 해법을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이하는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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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들은 인천의 지방재정 위기에 대해 논할 자격이 없습니다.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 오면서, 새누리당의 시장 후보군들이 연일 인천시의 부채와 재정위기에 대한 포문을 열고 있습니다.
인천시 재정위기의 직접적 원인이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 안상수 전시장의 마구잡이식, 보여주기식 전시 토건 행정에 있다는 것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2003년 5993억이던 인천시 부채가 안상수 전 시장의 임기 두 번을 거치면서 2010년말 에 이르러 11조 7,300억원으로 무려 20배에 가까운 빚더미 위에 인천을 올려 놓았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면 먼저 인천시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 하는 것이 도리입니다.
당사자가 못한다면 당 차원에서 새누리당이 사과해야 합니다.

또한 시장후보로 하마평되고 있는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시장출마보다 먼저 인천시 재정위기에 대한 국회에서의 제도적 개선이나 중앙정부로부터의 지원을 확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해 국회를 통한 인천 아시안게임 국고확보는 주경기장 사업비의 27%에 그치고 있으며, 도시철도 2호선은 개통시기를 늦출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경인고속도로 등 인천과 관련한 대통령의 공약은 모두 휴지조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여권 실세라 일컬어지는 인천의 국회의원들은 그 동안 무엇을 하고 이제와서 인천시장 출마를 운운하고 있습니까? 시장 출마 이전에 국회에서 해야 할 것부터 하여야 합니다.
시간은 충분하며, 이러한 제도 정비를 한 이후에야 인천의 재정을 논할 자격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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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재정위기 문제가 뜨거운 쟁점이 되다보니 실시간 으로도 많은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인천의 새로운 희망을 그려내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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