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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2 당원가족한마당(체육대회) 스케치

어제 12일은 인천시당의 가장 큰 연중 행사인 당원가족한마당을 진행하였습니다.

2어달 전부터 추진하였으나, 장소대여문제에 의해 불가피하게 토요일날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근무하시거나 출근하시는 당원분들이 많으셔서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적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오전 9시30분 족구예선을 시작으로 11시 개회식 4시 종료까지 총 400여분의 당원분들과 가족분 들이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행사 스케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 종목에 초점을 두고 참여한 당원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점심식사?>

 

점심식사시간이....아닙니다. 개회식 이전에 지역위원회별로 자리를 잡고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회식>

상품들을 먼저 살펴볼까요? 오른쪽 테이블위에 있는 것이 경기종목에 따른 상품이고요,

왼쪽에 있는 상품들이 경품입니다. 최고의 관심은 누가 하이브리드 자전거 경품 을 가져가는 행운의 사나이가 되는가였습니다.

 

하이브리드 자전거, 밥상한우 외식상품권(20만원), 느타리버섯 50박스, 커피 1박스, 캔커피 2박스

캔맥주 4박스, 고구마2박스, 포도즙2박스, 키친아트 주방용품 20개, 무료건강검진권 2매, 차 세트

종이냄비 20세트, 여성용가방, 그릇세트, 레미제라블 2인무료입장권 7매, 동화책 50권

학용품세트 50세트, 주방용품, 천연비누 5세트, 생수500병, 문화상품권 5매,  샤워기 20세트

사기열전 책세트, 여성용양말 20세트 등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외 지역위원회별로 점심상차림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당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역위원회별 입장을 현수막도 펴고, 응원도구를 흔들며 진행했고,

몇년만인지 모르는 국민체조를 음악에 맞춰 진행했습니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벌써 나오더라고요..

내외빈도 함께 하는 국민체조였습니다.

 

 

 

김성진 시당위원장님의 개회식 인사말씀과 전재환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님의 축사를 진행하였고, 천호선 당대표님과 배진교 남동구청장님의 인사가 있으셨습니다.

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당대표님~ 알라뵹~ ♥♡♥♡♥♡

 

<최강커플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이벤트 경기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2명이 짝을 지어 기마자세 위에서 타이타닉 포즈를 잡고 오래 버티는 1팀에게 '밥상한우에서 후원하는 한우외식상품권 5만원권 2매' 가 상품이었습니다.

 

연습때에는 자세도 안나오시던 분들이 막상 시작하니....자세가 다들 멋지십니다.

 

참여한 20여 커플을 물리치고 영광의 우승을 차지하신 남구 오왕규사무국장님과 형수님이십니다.

와이프가 깃털처럼 가벼워서 우승할 수 있었다는 오왕규사무국장님의 우승소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강가족>

두번째 이벤트 경기로 진행한 경기는 "아빠힘내세요!"라는 부제로 최강가족을 뽑는 경기였습니다. 푸시업자세의 아빠등 위에 아이가 자리잡고 엄마가 잡아주고 푸시업하는 경기였습니다.

 

바로 요런 자세인거죠!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힘드신건 아니시죠?

이혁재 연수구지역위원장님과 안재형 중동옹진 지역위원장님 가족의 모습입니다.

 

 

인천에 참 많은 가족당원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요.

아이가 아닌 친정아버님을 모시고 참가하신 문영미 남구지역위원장님

 

 

아버지와 함께 포개져 있는 특이한 모습으로 참여한 이 가족은 결국 우승의 기쁨을 누렸답니다.

"밥상한우에서 후원하는 10만원 가족외식상품권" 축하드립니다.

 

 

<여자팔씨름>

세번째 이벤트 경기였던 여자 팔씨름이었습니다. "중앙병원에서 후원하는 무료 건강 검진권" 이 상품인지라 많은 참여가 예상되었는데요

 

역시나 많은 여성당원들이 참여하셨습니다. 1차전에서 막강한 상대를 만나신 이정미 부대표님

 

 

 

참가자중에 최고 연장자이심에도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4강 그리고 결승까지 오르신 깜짝 스타가되신 문영미 남구지역위원장

허나 결승전은 생각보다 허무하게 끝나버렸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는 말이 있지요? 건강검진 잘 받으셔서 언제나 건강함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단체전>

<1.단체줄넘기> (4개 권역으로 팀을 구성하여 단체전을 진행)

모든 단체경기는 아이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구요. 매 경기에 아이들 참여를 필수로 하였습니다.

 

 

사진을 찍고나니 우승팀 남동팀 사진만 없네요. 남동팀이 무려 40개라는 숫자로 이겼습니다.

 

 

<2.장애물 릴레이>

 

 

눈치 채셨나요? 릴레이에 바통역할을 한 것은..바로 몸빼바지 였답니다. 밀가루속 사탕찾기와 물-술 복불복 그리고 2인 줄넘기 진행후 몸빼바지를 넘겨주는 형식의 팀 릴레이 경기였구요. 역시 남동팀이 1등이었습니다. 오전에 진행한 족구와 여자피구에서 성적을 못올린 남동팀이 오후 단체전에서 힘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점수>

 

중간점수표입니다. 2경기를 남겨두고 부평이 선두에 남동이 바짝 뒤를 쫒고 있는데요.

행사당일 생일을 맞이한 두분의 당원에게 깜짝 경품선물도 드렸습니다.

경기 중간중간 계속 되는 경품추첨이 있었답니다.

 

 

 

모든 경품상품은 당원들이 시당으로 기증해주신 물품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경품을 전달하고 계신 인태연 전국도매유통상인연합회 회장님, 정수영 강병수 인천시의원님, 김상용 부평구의원님, 문영미 남구의원님.

최대한 많은 분들이 경품을 받아가실 수 있도록 했답니다. 2/3정도의 인원은 경품을 받아갔을 듯하네요.

 

 

<3.협동제기차기>

처음에 이걸 어떻게 하느냐고 투정을 부리시더니....하는 법을 익히시더니 경기가 끝나지 않아. 결국 제자리에 앉히니 경기가 간신히 끝났답니다.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시는 당원들의 모습에 진행진을 깜짝 놀랐답니다. ^^

 

단체전 3경기를 모두 휩쓸며 이번 협동제기차기도 남동팀이 1등. 마지막 종목인 줄다리기를 남겨놓고 10점차로 1위 부평팀을 따라잡은 남동팀. 과연 최종 우승은 어느팀이 될까요?

 

 

<4.줄다리기>

 

 

줄다리기로 최종우승이 가려졌는데요. 입장부터 대단한 응원을 보이며 응원전을 펼치며 마지막 역전 최종우승을 노렸던 남동팀은...결국 예선전에서 탈락하며, 최종우승은 부평님에게 돌아갔습니다. 마지막에 괴력의 힘으로 줄다리기 우승을 차지한 남-연수팀이 남동팀과 최종점수가 동점이 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종합우승을  노리던 남동팀은 종합2위 를 놓고 남-연수팀과 최종 한판을 진행했는데요.

 

김성진 시당위원장님과 이혁재 연수구지역위원장님의 힘이었을까요? 막판 역전 드라마를 쓰며 종합2위는 남-연수 팀이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상품들을 전부 경품추첨을 진행했는데요. 이정미 부대표님은.....자기 자신을 뽑으셨답니다...엄청난 행운이죠?

경품에서 연수구 당원들이 잘 당첨되지 않자....자전거를 끌고 도망가시며 시위하신 이혁재 연수구지역위원장님. 결국 부대표님의 만류로 자전거를 반납하셨습니다. (행사이후 추첨함을 전부 열어서 연수구 당원들의 이름이 있는지 찾아보시는....그런데 바로 이혁재 위원장님 경품응모권이 바로 나왔답니다. 추첨함이나 추첨과정에서는 문제가 없던 것으로 ^^)

 

 

 

응원상으로 만족했던 남동팀, 공동3위인 서북연합팀과 남동팀, 준우승을 차지한 남-연수팀의 모습

 

막판 역전을 허용하지않으며 최종 종합우승까지 차지한 부평팀.

2013 당원한마당 종합우승 축하드립니다. 기념촬영하시는 이상규 부평갑지역위원장님

자...그럼 여기서 가장 중요한 순서. 경품의 최고봉. 천호선 당대표님이 후원해주신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요?

그것은 바로........부평 오윤승당원의 가족이신 박성미 님 이셨습니다.

참고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은 후원물품을 시당에 후원해주신 분이 바로 부평의 오윤승 당원이셨답니다.

1위 경품을 드리는 저희 마음도 훈훈했습니다.

 

 

 

중간에 가신분들은 사진에 담을 수 없었지만...

2013 당원가족 한마당에 참여해주신 당원분들과 가족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4 선거승리를 향해. 당원들의 힘을 모아 인천시당 아자아자 화이팅!

ps 마지막으로 훈훈한 소식을 드리자면....경품 1등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차지하신 부평의 오윤승 당원님의 가족이신 박성미 님께서 집에 자전거가 있으시다며...부평당원들의 동의를 받아...걸어서 출퇴근 하는 시당 정책국장에게 주셨답니다. 행사후 뒷풀이 자리에서 자전거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전달식 인증사진은 내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여댓글 (2)
  • 남동갑 강현희
    2013.10.14 00:39:14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좋네요. 남동사진 혹시 더 있으시면 응원과 줄넘기 역사적인 사진들인데 없네요. 저희가 미처 사진을 못찍어서 누구 찍으신 분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고생한 체육대회 였지만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더 멋진 체육대회 기대할께요.
  • 김백정은
    2013.10.28 21:06:57
    우왓! 정말 행복해보이십니다..^^ 못 간 게 눈물나네요...ㅠ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