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된 기초노령연금 지급 범위 축소 및 4대 중증질환 국가지원에 비급여 미포함, 5세이하 무상보육 공약 후퇴 등 박근혜 정부의 복지정책이 대폭 후퇴되고 있는 것은 대선기간 국민들에게 표를 얻기위한 수단에 그쳤다는 것이며, 결국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기당한 것입니다. 특히 3대 복지공약의 후퇴는 단순히 정책의 수정이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을 파기한 것이며 대통령 스스로 국민들을 기만한 것입니다.

10월 2일 오늘 오전 11시 인천시청 광장에서 김성진 시당위원장님을 비롯한 정수영, 강병수 시의원 김상용 구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위원회 위원장님들과 당직자들이 함께 기자회견을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해당 공약의 당사자인 노인과 보건의료, 보육 종사자가 함께하였으며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참여해주신 이정욱(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 전대표)선생님과 유숙경(전국보건의료노조 인천지역본부장)본부장님과 김혜은(인천보육포럼 대표)대표님에게 감사의 인사와함께 이후 정의당이 앞장서서 싸워나갈 것이라고 약속드립니다.

더불어 인천시당은 10월 1달동안 대선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10만 서명운동을 인천 전역에서 펼침과 동시에 관련 내용으로 현수막을 게제하고 당보를 배포하며 인천시민들을 만날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아침에 살짝 지나가는 비가 와서 기자회견이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기자회견시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지역 방송을 비롯한 참여해준 많은 기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포기한 민주주의와 민생을 정의당이 지켜내겠습니다!"

ps) 마지막으로 퍼포먼스 멋지게 진행했습니다.

  뻥튀기 정부! 뻥튀기 대통령! 뻥튀기를 멋지게 부셔주셨답니다. ^^

"기초노령연금 뻥이요~" "4대중증질환 국가책임 뻥이요~" "유아 무상 보육 뻥이요~"

<초록색 종이에 검은색 글씨는 안보인다는 작은 교훈을 갖게 했던 기자회견 전체사진>

<김성진 시당위원장님과 정수영시의원, 강병수 시의원, 김상용 구의원>

<유숙경 본부장님, 이정욱 선생님, 김혜은 대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