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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1 2기 정기 대의원대회 행사 스케치

어제는 인천시당 정기 대의원대회가 있었습니다. 행사를 이래 저래 마치고 보도자료와 사진을 요구하는 기자들에게 답을 하기위해 밤늦게 시당에 도착하여 보도자료를 작성발송하는데....이게 왠걸....사무처장의 차키가 제 주머니 안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돌아가 뒷풀이에 함께했을 때는 이미들 많이 드셨더군요...ㅎㅎ

어제 뒷풀이 저는 1부만 함께했지만 마음이 뭉클했던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지금의 시기에 서로를 향한 마음이 느껴졌다고 할까요...서로 소중히 여기는 당원들의 마음이 절로 느껴지는 뒷풀이였습니다.

행사 후기와 활동 보고를 바로 드려야하는데 하루의 시간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네요.

 

대의원 대회 스케치를 시작해볼까요? ^^

 

 

행사 시작하기 전에 사진들입니다. 아직 대의원대회가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자리를 잡으시고 열심히 공부? 하시는 대의원분들과 왠지 교실앞에 서서 학생들 공부를 감시하는 선생님 포스의 사무처장님 이네요.

 

노동국장의 손을 거쳐 탄생한 영상은 오늘은 못올릴듯 하네요. 지난 11개월간의 인천시당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행사 사전영상으로 상영하였습니다. 왠지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인사말씀을 해주시는 김성진 시당위원장님과 조택상 동구청장님, 배진교 남동구청장님 이십니다. 오늘의 대의원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를 다짐하시는 위원장님의 연설이 있으셨습니다. 두분의 구청장님도 다시한번 재선을 위해 신발끈 고쳐 매고 화이팅! 하신답니다.

 

제출된 문서를 기초로 각 안건에 대한 세부 설명을 하시는 박종현 사무처장님과 매 안건에 힘차게 의사봉을 내려쳐 대의원들의 결정을 이끌어주신 김성진 시당위원장님 이십니다.

이날 안건의 주된 내용은

1. 인천시당 규약개정의 건

2. 2013년 상반기 결산안 승인의 건

3. 2013년 하반기 사업계획의 승인의 건

4. 2013년 하반기 예산안 승인의 건

5. 2014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특별 결의문 채택의 건

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결산안에 대해서는 사무처장님의 세부적 설명과 예결위 위원장을 맡으신 홍춘호 예결위원장님의 예결위 진행과 그에 따른 보고서 해설이 있으셨습니다.

하반기 사업중 중심적으로는

1. 10월 12일에 진행하는 당원한마당(체육문화행사)에 많은 당원들과 함께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당의 힘을 지역에 보여주는 자리로 갖기로 하였습니다.

2. 2014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하반기를 맞이하기 위해 지방선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의제발굴 토론회 개최, 지방선거 아카데미 개최, 각 부문-과제별 위원회 구성, 다양한 당원소모임활성화와 온라인 sns 당원 소통을 해나가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3. 진보정치의 1번지 답게 2014년 지방자치선거에서 인천시장을 비롯한 모든 구의 기초,광역의원과 기초단체장 선거에 적극 출마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인천시당에 구성된 각급 부문위원회 위원장님들의 소개인사와 함께 이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듣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장수경 여성위원장, 김종현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장, 문종건 장애인위원장, 김응호 지방선거 특별위원회 위원장, 황윤정 노동위원장 (왼쪽부터)

  .

이때.. 천호선 당대표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당대표를 맡으시고 거리로 나와 20여일을 넘게 농성하고 계시는 사랑하는 우리 당대표님.

인천시당 대의원들에게 이석기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결정과정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우리당이 앞으로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진지하게 해설을 해주셨습니다.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천호선 대표님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구청장을 배출한 신길웅 남동(을)지역위원장과 안재형 중동옹진지역위원장의 특별결의문 낭독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참여해주신 대의원 여러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손으로 밝혔듯이 우리당의 앞날을 직접 그리고 만들어 나가길 희망합니다.

지지치말고 웃으며...함께

뒷풀이때 찍은 사진이.....이것 밖에 없네요...대의원이 아니심에도 불구하고 영상을 맡아서 틀어주시고 자리를 함께해주신 에디님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두 사랑합니다.

참여댓글 (1)
  • 혜만
    2013.09.13 10:25:29
    고생하셨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