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토요일 늦은 7시 서울역 광장에서는 10차 범국민 촛불문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앞서 진행된 민주당 국민보고대회가 끝나자마자 (6시55분쯤) 폭우가 쏟아진 관계로

20여분째 행사시작을 못하고 있었습니다만 많은 참여자들이 폭우속에서도 집회장을 지키고 있었고

이어 폭우로 인한 음향사고로 마이크가 꺼지자 참가자들은 소리통을 하면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다행히 7시30분쯤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고 10차 촛불문화제는 시작되었습니다.

정의당은 당일 전국위원회가 개최되고 있어서 많은 당원들이 함께하지 못했지만

천호선 대표님을 포함 중앙당 당직자들과 서울시당 용산, 강동, 송파지역위 당원들이 깃발을 들고

참가하였고 인천시당도 깃발과 함께 10여명의 당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촛불은 9월 7일 11차에 이어 13일 금요일 범국민행동의날로 계속될 것입니다.

서울역 광장이 촛불로 가득 매워졌습니다.

가족 밴드라네요. 대가족!! (요장면은 무대옆에서 공연준비중)

정의당 깃발과 우리 인천당원들의 모습입니다. (여성당원들은 찍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