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주년 광복절을 맞이했습니다. 천호선대표님의 연설에서도 언급 되었지만, 그리 기쁘지만은 않은 광복절입니다.
몇일전 위안부 할머님이 돌아가셨고, 일본은 자신들의 전쟁행위를 사과는 커녕 정당한 행위로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독도 영유권 주장을 넘어 이제는 평화헌법을 바꾸어 자위대가 아닌 군대를 갖으려 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외세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이 힘을 합쳐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만들어 가야합니다. 남북의 분단고착은 우리를 위해서도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결코 이득이 될 수 없습니다.
인천시당은 어제 부평미군기지 주변과 문화의 거리에서 평화통일 염원 걷기 행사와 인천시민 촛불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서울역에서 진행된 68주년 광복절기념 815 평화통일대회에 100여명이 넘는 당원들과 참여하였습니다.
도착시간이 조금 늦어져, 자리를 뒤로 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대도 잘 보이지 않는데 끝까지 질서정연하게
참여해주신 당원분들 감사드려요.
마지막 기념사진까지 찰칵!
아스팔트 위에서 녹아내릴 정도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진까지 함께해주신 당원분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