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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6/9 경제민주화 국민대회 및 전국 을들의 만민공동회

 

 

6/9(일) 올해들어 최고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 “경제민주화 국민대회 및 전국 ‘을’ 들의 만민공동회가 서울 여의도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전국에서 모인 상인들과 진보정의당, 민주당 대표들은 “대리점에 대한 불공정 거래를 막는 남양유업 방지법 등 경제민주화 관련 8개 법안을 오는 6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며, 정부는 잇따른 가맹점주의 자살사태, 남양유업 사태 등에 대한 해결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함께 정부가 중소기업·중소상공인부를 설치해 즉각적인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권익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박근혜 정부에게 강력히 호소하는 결의 대회를 가졌습니다.

주변 부스에는 상인들이 준비한 맘상모(맘편히 장사하고픈 상인모임)에서 준비한 칵테일 부스와, 문구점 상인들이 준비한 아이들 간식(일명 불량식품?- 알고보니 대기업 제품보다 더 위생적인 안전한 식품이라네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이었지요^^)부스 등이 준비되어 인상 적이었습니다.

또한 진보정의당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는 이 날 행사에서 민생당사 차량을 비롯해 천막 부스 2개를 운영하면서 중소상인살리기 600만 서명운동과 가맹점 실태조사 및 법률 상담을 함께 진행해 행사에 참가한 상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많은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였으나, 새누리당 의원은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아, 참가자들의 분노를 샀는데요

대기업의 횡포에 대한 상인들의 성토 발언이 이어지면서 "정치인들은 다 똑같다" 말하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며, 갑을 위한 정치인과 을을 위한 정치인이 따로있음으로 주장하였습니다. 특히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우리가 이런 수모를 당하는 것은 우리 상인들이 그들을 제대로 심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갑'만을 위해 정치하는 세상을 상인들의 대단결로 끝장내자고 호소하였습니다.

또한 지방에서 30년 넘에 문구점을 하시는 74세의 할머님의 사연은 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모든 권력이 ‘갑’으로부터 나오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 아니라 ‘갑의 공화국’ ”이라며 “갑과 을이 함께 살기 위해서는 갑에 대한 특혜를 제거하고 불평등한 각종 제도와 법률을 고쳐야 한다”고 호소하였습니다.

김제남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 위원장은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비롯 남양유업 보호법, 중소상공인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야권 공조를 통한 6월 임시국회 대응에 힘을 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적은 피켓이 모두 무대위로 올라오고 각 연대단체와 정당이 모여 결의문 낭독과 함께 참가자들이 희망의 종이비행기와 풍선을 날리며 이날 행사는 마루리 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속에서도  인천시당  김성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정수영 시의원님, 강병수 시의원님, 문영미 구의원님과  당직자  그리고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많은 당원님들이 날씨 못지 않은 뜨거운 연대를 해주셨습니다.

진보정의당 인천시당 당원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대회에는 인천시당 당원들을 비롯한 인천 '을' 살리기 운동본부에서 9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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