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국민단식 6일차 소식]

여당의 입장변화를 전제로 유민아빠 김영오님이 단식을 중단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신듯 하네요.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비극이 비극을 부르는 일은 막아야겠기에 인천에서도 단식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누리당은 자신들의 책임을 미루지말고 적극적으로 유가족포함 3자 협상에 나서길 기대해봅니다. 

단식 6일차 아침. 출근길에 천막에 들려주신 유숙경 시당 부위원장님. 처음 단식 하시기 전에 혈당에 절반으로 떨어진 수치에 땡볕에 너무 무리한 활동을 피하길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단식 6일차를 맞으신 김성진 위원장님은 여유있는 미소를 보여주시네요.

[일일 릴레이 단식과 지지방문]

일일 릴레이 단식에 참여해주신 노동자 교육기관 회원분들

청년광장 회원분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남동구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최승원 당원

오늘 단식단과 지지농성은 정의당 빵빵이와 함께 정당연설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을 열심히 만났습니다.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무엇보다 어제 도착한 당보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배포하였습니다.

부평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당보를 열심히 나눠주고 있는 일일 릴레이 단식단과 당원들의 모습입니다. 택시승강장의 택시까지 친절하게 당보를 나눠드렸답니다.

오늘 저녁에는 각 지역별로 유인물 배포를 진행했습니다. 동인천역에서 당보배포를 진행해주신 중동옹진 당원분들

부평역을 중심으로 밤까지 이어진 정당연설회. 단식 6일차에 다소 헬슥해지신 시당위원장님. 시민들에게 우리 정의당의 목소리를 전달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하루하루가 점점 힘들어지기는 하지만 44일째 단식중인 김영오씨를 생각하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