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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국민단식 2일차 소식]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문에도 실려있지만, 세월호 이후 100일간 참으로 많은 것을 했습니다.

400만 국민의 서명을 받기위해 주말도 없이 거리 곳곳을 누비기도 했고, 새누리당과 국회의원 사무실에 항의방문을 가기고 했고, 시민사회와 함께 기자회견도 했고, 여야의 합의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시당 사무실을 점거를 하기도 했으며, 의총을 앞두고 의원들에게 의견을 묻기위해 분주히 뛰어다녔습니다. 그것으로도 부족하여 광화문으로 올라가 국민단식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또다시 단식에 돌입합니다. 유민아빠와 유가족들과 대한민국 국민을 생각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마지막까지 청와대를 비롯한 국회를 압박해야합니다. 또한 온갖 거짓으로 덫칠되고 있는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지역에서도 거점을 삼고 함께하는 이들의 힘을 모을 구심이 필요합니다. 

인천지역의 투쟁의 구심 바로 정의당이 되겠습니다. 바로 김성진 위원장이 되겠습니다!

 

인천지역에서도 단식장이 차려졌다는 소식을 들으시고많은 당원들과 지역 대표님들이 들러주셨습니다.

 

[일일 릴레이 단식단]

 

나중에 든 생각이었습니다만...함께 찍어드릴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일일 릴레이 단식을 참여하시는 김상용 부평을 지역위원장님 그리고 이로사 당원님.두분은 부부시랍니다. 

 

   10여분만에 뚝딱 그려주셨답니다. 이로사 당원이 그려주신 유민이 아빠 김영오씨의 모습

 

  

이번에는 각 지역의 부위원장님들이시네요. 남동구의 이협 부위원장님과 동구의 김영구 부위원장님

 

요즘 한창 공부하시느라 바쁜 남구의 오정희 운영위원

 

오늘 동조단식에 참여하신분들 참 많네요. 사진이 이쯤되니 공통점이 있네요.

일일 릴레이 단식 하시는 분들은 모두 김성진 위원장님과 합동포즈를 취해주셨네요. 역시 주인공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지지농성단]

이렇게 릴레이단식에 참여해주신분들 말고도 지지방문을 와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먼저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인천지역연대 에서 아침이른 시간에 찾아와 이후 투쟁에 대해 이야기 나누셨습니다. 

오른쪽 사진 기준

(김응호부위원장-전재환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김창곤 인천지역연대 사무처장- 이동익 민주노총 조직국장)

 

시당위원장님의 평생 짝지이신 박소희 당원과 인천여성회 동구지회장님을 비롯한 동구 여성회 회원들

 

농성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두손 가득히 들고 찾아주신 분들입니다.

 폴라로이드 사진기와 필름을 기증해주신 인천여성회 대표 조선희 회장님

 

이사진은 주인공의 성함과 얼굴은 공개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소중한 생수뿐만 아니라 농성장에 필요한 칫솔, 수건, 면도기 등을 장봐주고 가신 '서구사시는 이소헌의원 페친님'

 

 

앞쪽 사진에 계신 분은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 대표로도 활동하고 계신 박인숙 계양을지역위원회 위원장님과 의회 회기중임에도 연 이틀 달려와주고 계신 문영미 의원님, 그리고 부평 송병섭 당원님

뒷쪽 사진은 인천여성회 김미정 사무처장, 조선희 회장님, 사회복지보건연대 신선아 운영위원장님, 동구  인수영 당원님 

 

 

이 두분은 위원장님과 꽤나 오랜 인연을 맺고 계신분들입니다. 남구의 김태용 운영위원과 안재형 중동옹진지역위원장님 이십니다. 

 

이분들 말고도 오늘 하루 지지방문을 오신분들이 더 많으신데.... 농성장의 여러가지 잔일들을 하느라 사진을 못찍어드린분들이 좀 있습니다. 부평의 강병수 전 인천광역시의원님과 연수구의 이태선 당원등 사진을 깜박하여 함께 올려드리지 못한점 죄송하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잠시 농성장을 떠나 작업했던 현수막을 보여드리며....단식 2일차 보고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참고로 부평역은 약속의 장소이기도 하고 쉼터이기도 하다보니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그런 분들이 읽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필요하신 지역은 언제라도 연락주시면 파일 쏴드리겠습니다. (피켓을 현수막으로 만들어서 읽으실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12시 전에 올리려 노력했으나....12시 30분이 되어버렸네요. 단식 41일차를 맞고 있을 유민이 아빠 김영오님이 병원에 실려가신게 마음아프면서도 한편으로는 다행한 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가족대책위 그리고 전 국민의 마음을 받아 단식 4일차를 맞고 계실 자랑스러운 정의당 의원단과 대표단 그리고 이제 단식 3일차에 들어서신 김성진 위원장님에게 모두 힘내라고 리플 하나 시원하게 달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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