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의 열망을 담은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 6월 중 조속히 통과 되길 바라며
- 9일,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 청구 수리
- 30일 이내 시의회 의장 명의로 조례안 발의
오늘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정의당 인천시당과 무상교통 조례제정 운동본부가 제출한 <인천광역시 기후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이 청구 수리되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작년 5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6개월간 인천시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기후위기·민생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교통공공성과 무상교통 정책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대중 강좌, 토론회, 거리 캠페인, 간담회 등을 통해 조례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그 결과, 필요 서명수 12,752명을 넘긴 13,105명의 시민 서명을 받았다.
인천시민 13,105명의 열망을 담아 제출한 조례안이 이제 30일 이내 시의회 의장 명의로 발의될 예정이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인천시의회 의회운영위에서 <인천광역시 기후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이 청구 수리된 것을 환영하며, 6월 중에 조속히 통과되어,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 등 삼중고에 처한 서민경제에 숨통을 트여주고, 코앞에 닥쳐온 전 지구적 기후 위기 문제 대응에 물꼬를 트길 기대한다.
2024년 5월 9일
정의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문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