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 23일 남동공단 화재사고 현장 방문 진행
- 문영미 위원장?강은미 원내대표?배진교 국회의원?김응호 부대표?박인숙 부대표 등 6기 지도부 현장 방문
- 화재폭발사고에 따른 사고현황 및 사고수습추진상황 등 파악
22일(월) 오후3시. 정의당 인천시당 문영미 위원장은 강은미 원내대표?배진교 국회의원?김응호 부대표?박인숙 부대표 등 6기 정의당 지도부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실버렉스를 방문해 화재폭발사고에 따른 사고 현황 및 사고수습추진상황 등을 파악한다.
지난 19일(목) 남동공단에 위치 해 있는 실버렉스 사업장 2층에서 작업자가 교반기 수리 중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했고, 3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등 또 다시 산업현장에서 재해가 발생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인천에서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가 10명이나 되는데, 또 다시 산업현장에서 안타까운 목숨을 3명이나 앗아 간 것이다.
더욱이 정의당 인천시당이 지난 17일 논평과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연내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한바 있었는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한지 하루가 체 지나기도 전에 또다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인천은 2018년 기준 중대재해 발생률이 국내에서 가장 높았다. 50인 미만 사업장의 비율이 64.7%에 달했다.
국내 전체적으로는 한 해에 2400여 명이 일하다 죽고 있다. 11월 20일 기준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이 501명인 것을 놓고 볼 때, 엄청난 인명 손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9월 17일 인천시의회에서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으며, 9월 23일에는 10만명의 국민들이 입법 청원을 하여, 국회 법사위에 자동 회부된 상황이다.
이제 더 이상 노동자들이 일하다 죽는 일은 발생하면 안될 것이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오늘 화재현장방문을 계기로 연내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별첨자료 : 남동공단 화재사고 현장 방문 세부 일정
2020년 11월 23일
정의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문영미)
□ 세부일정
시 간 |
세 부 내 용 |
비 고 |
15:00~15:05 (5분) |
? 의원실 한국산업단지공단 도착 및 방문 |
|
15:05~15:30 (25분) |
? 의원실 사고개요 및 현황 보고 * 장소: 한국산업단지공단(4층 중회의실) ? 사고관련 질의 응답 |
|
15:30~15:40 (10분) |
? 화재 현장 이동 |
전체 |
15:40~15:50 (10분) |
? 화재 현장 확인 |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