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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등포구

  • [영등포구위원회] 2018 송년회 이모저모 엿보기

안녕하세요~^^
게시판에서 오랫만에 인사드리는 영등포위원회 운영위원이자 당대의원, 당원소통활성화 위원장(이라 써놓고 그간 활성화에 힘쓰지 못함에 살짝 움찔하는) 김선주입니다.
올 한해도 뜨겁게 보낸 영등포위원회 당원들이 12월 12일, 마지막 달의 한 가운데 대림동 언니네 도서관으로 속속 모였습니다.
2018년 한해살이를 돌아보고 새해 더욱 가열찬 전진을 약속했던 그 뜨거웠던 자리를 사진과 함께 살짝 돌아볼까요?



모두 바쁜 하루를 보내고 부랴부랴 찾아온 자리, 본 순서를 시작하기 전에 서로 인사 나누며 허기를 달래봅니다.



오늘의 메뉴는 대림동 맛집 차돌 즉석 떡볶이와 맛있는 치킨, 그리고 착한 과일 허민구 당원님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과일까지 곁들인 푸짐한 한 상입니다.



권수정 서울시의원님이 손맛을 뽐내어 끓여낸 즉석 떡볶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흐르네요~^^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올해 수능 필적확인 문구이기도 했다는 김남주 시인의 '편지' 한 구절로 송년회 본 순서를 열었습니다.
오늘의 사회는 물흐르듯 매끄러운 진행으로 익히 명성이 자자한 윤미영 부위원장님 입니다.



우선 영등포위원회의 지난 1년을 영상을 통해 돌아보았습니다.
2018년, 우리 모두가 몸과 마음을 최고로 집중했던 6.13 지방선거에서 정재민 위원장님은 영등포 구청장 후보로 출마했었지요.
'영등포 정치 적폐청산'을 전면으로 내세워 선거 당시 현직 구청장의 3선 도전을 저지하고, 지역TV 토론회에서 최고의 토론 실력을 뽐내는 등
영등포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였습니다. 
또한 권수정 부위원장님은 서울시의원 비례후보로 출마하여 당선, 진보정당 단 한 명의 시의원으로 당당하게 의회 입성을 하기도 했었죠?



선거 뿐만 아니라 밴드 집권여당 등 소모임 활동과 당원 모임, 4인 선거구확대 촉구 기자회견 등의 일상 활동부터 젠더 감수성 교육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초청 강연회까지 길고도 짧았던 한 해를 추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정재민위원장님의 인사말에 이은 건배사로 서로 잔을 나누는 당원들 사이사이, 흥겨움이 무르익어 갑니다.



이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서, 김수정 운영위원의 진행으로 '2018 이슈 앤 이슈 퀴즈대회'를 함께 했습니다.
알쏭달송한 힌트를 주며 긴장감을 높인 쫄깃한 진행으로 저를 포함한 다수의 당원들이 눈을 빛내며 퀴즈에 몰입했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1등의 영광은 윤미영 부위원장님에게 돌아갔습니다. 2019 노회찬 대표님 한정판 다이어리와 정의당 텀블러, 윤효상 당원님이 후원하신 보조 배터리까지
푸짐한 선물에 모두의 얼굴에 함박꽃이 피었네요.



임한솔 서대문구의원님이 송년회를 찾아주셨습니다. 그간의 활동에 대한 말씀도 듣고, 앞으로도 '정의당을 뽑으면 구의원도 국회의원만큼 일한다'는 믿음을
국민들에게 드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도 밝혀주셨네요.



그리고, 영등포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유일무이한 정의당 서울시의원 권수정 시의원님의 말씀도 들었습니다.
첫 날 의장 선출 과정에 대한 문제제기 부터 최근 예결산위원회에서의 활동까지, 혼자서 고군분투 해오신 이야기에 안타까우면서도 또 자랑스럽기도 했는데요.
단 한 명의 정의당 시의원만 더 있어도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많아질 것 같다는 말씀에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이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개혁을 촉구하며 송년회 당일 현재 6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계신 이정미 대표님을 영상으로 만났습니다.



농성장을 함께 지키던 한창민 부대표님은 직접 송년회 자리를 찾아주셨네요.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맞춤형 핵심 쏙쏙 강의와 더불어
영상 속 이정미 대표님과 더불어 15일 여의도 불꽃집회에 당원들의 총력 집중을 다시 한 번 당부하셨습니다.



김종민서울시당위원장님도 바쁜 일정 중 직접 찾아주셨습니다. 역시 오늘의 최고 이슈는 선거제도 개혁!



하지만 그 와중에도 놓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의 모범당원 시상이죠~ 저 역시 영등포 1기 모범당원이기도 한데요^^
올해의 모범 당원은 영등포구청장 선거 기간 사무장으로 선거 사무실을 집처럼 여기며 위원장님의 모든 행보에 그림자처럼 함께 한 최문원 대의원입니다.
최근 부친상으로 아직 고향에서 신변 정리 중인 관계로 부득이 정재민 위원장님이 대리 수상을 했는데요,
센스 넘치게 영상 통화로 온라인 시상을 진행하여 이런 명장면을 남겼네요~^^



대망의 송년회 마지막 순서입니다.
우리 영등포위원회 송년회 고정 프로그램(?)인 선물 교환의 시간입니다.
직접 준비해 온 각종 선물부터, 미처 선물을 준비 못한 분들의 두 배의 마음이 담긴 약속어음까지 함께 나누었는데요,
사진 속 표정의 면면만 봐도 훈훈함이 막 넘쳐 흐르죠?



이렇게 올해의 마지막 당원모임, 송년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럼 곧 다가오는 새해에는 신년회가 기다리고 있겠죠? ^^
송년회에서 만난 당원님들, 미처 자리 못하신 당원님들~~ 모두, 모두 신년회에서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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