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서울영등포구

  • 노회찬 영등포지역 대중강연회 후기입니다.

 

어제 17일(화)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3층 강당에서는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주관, 서울여성회 지부 영등포여성회 주최로 노회찬 전 국회의원(정의당)을 초청,  “역사교과서 국정화시대, 민주주의의 길을 묻다” 제목의 대중강연회가 열렸습니다.

강연회에는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박무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전 위원장을 비롯해 김현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등포구지부장, 임미령 민주노총 서울본부 조직국장 등 노동조합 임원, 주민, 대학생 등 80 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노회찬 전 의원은 “지금 최대 이슈로 떠오른 역사교과서 문제는 국정화냐 검인정냐의 문제가 아니라 남이냐 북이냐 이념논쟁으로 가고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다가오는 3년의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념대립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현재 박근혜 정부가 5인 미만의 인터넷 언론사를 폐지하고, 제3자 명예훼손 고발, 법적판단 없는 기사 삭제 추진 등 선거를 앞두고 언론환경을 정비하는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면서 “1987년 민주화 체제가 만들어진 이후 지금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노 전의원은 “현재의 선거제도는 국민의 지지율이 의석에 그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사표가 1천만표 이상 발생하는 왜곡된 구조”이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부당하게 얻은 의석이 40석이 넘는 상황”이라면서 “선거제도를 개혁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고 강력한 야당을 키울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고 “차기 대통령 선거에 선거제도 개혁을 공동공약으로 야권연대를 실현하고 대통령 당선 직후 1년 안에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결과로 국회의 선거제도 개혁을 실현해야한다”는 방안을 제시하며 강연을 마쳤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정재민 위원장은 앞으로 선거제도 개혁과 노동개악 입법 등 현재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이슈에 대해서 다양한 캠페인과 강연회 등 행사를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강연을 듣기위해 접수 중~

진행을 맡은 윤미영 영등포여성회 회장님

 

싸인을 받기위해 책을 무려 4권씩이나 가져오신 당원님~

 

(왼쪽부터) 임미령 민주노총 서울본부 조직국장, 열강을 해주신 노회찬(전 국회의원)님, 정재민 정의당 영등포지역위원회 위원장, 김현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등포구지부장

 

뒷풀이로 다 자리를 뜨시느라 다 같이 찍지는 못했지만, 강연장 마무리를 위해 남아있던 영등포당원들

 

 

노회찬 전 국회의원님과 함께 한 치맥! 뒷풀이~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