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후에 사진과 함께 후기를 올리려다 제 컴퓨터에서 오류가 나서 한 번 실패하고나니 다시 올리는 게 한참 걸렸네요^^;;

정의당 영등포 밴드모임 두 번째 모임은 '함께하는 콘서트 구로이야기'라는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당일날 여러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몇 분 계시기도 했고, 뒤풀이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아쉽긴했지만;;

'구로이야기'라는 좋은 공연 잘 보고 다음 모임을 기약했습니다~

정의당 영등포 당원밴드에 함께 할 멤버를 기다립니다.

노래,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 등 노래와 악기 외에도 밴드모임에 관심있는 당원을 기다립니다.

관심있으신 당원 계시면 모임에 문턱은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배기남 010-4947-7140 으로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함께하는 콘서트 구로이야기' 공연 포스터입니다~ 구로에는 이런 공연이 있네요.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공연들도 있다고 하니 관심이 가더군요. 영등포에도 이런 공연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한일환, 황지연 당원님과 제가 인증샷ㅎ 한일환 당원은 밴드모임 드럼을 맡고 계시고, 황지연 당원님은 공연 관람을 위해ㅎㅎ 한때 노래패 키보드 활동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밴드 같이 하자는 말씀에 손사레를 치시네요^^;;

△ 무대 셋팅 사진입니다. 밴드라면 이 정도 무대에서 공연 한 번은 해보고 싶은ㅎㅎ

△ 공연 첫 순서, '신나는 섬'이라는 연주팀입니다. 여는 무대 답게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켜줬네요~

△ 두 번째 순서, '노래를 찾는 사람들' 공연입니다.

다음 순서로 구로 시민들이 결성한 '구로 느티나무 시민합창단'의 합창공연과 '장순향 무용단'이라는 춤 공연이 있었는데요.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후기를 올리려고 휴대폰을 보니 사진이 없...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 다음 공연은, 제가 참 좋아하는 '꽃다지'의 공연이었습니다. 밴드공연으로는 올해 마지막이 될 거 같다고, 말보다는 노래를 많이 하겠다고 하고는 노래를 정말 많이 불러줬어요. 좋아하는 노래들을 직접 공연으로 듣게 돼서 참 좋았습니다. 

△ 마지막 무대는 안치환 씨의 공연이었습니다. 밴드로 무대를 구성하려나 약간 기대를 했는데 혼자 나와서 약간 아쉽긴 했지만,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네요^^;; 새로운 앨범에 실린 노래도 소개해줬어요.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