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위원회 노유진의 팟캐스트 소모임 "영다방" 두번째 이야기]

2015년 10월 8일 8시 다음날이 한글날 휴일(금)이라 “불목”에 영다방 두 번째 만남을 진행하였습니다.

영다방에 새로운 식구(이승일- 팟캐스트계의 지존)가 오시어 정재민, 이동일, 최준호, 강순아, 이승일 당원. 이렇게 참석했습니다. 노유진의 팟캐스트 68회부터 70회 중 1회 이상을 듣고 만남을 진행하였습니다. 추석이 지나고 심성정의 “사자후 동영상”이 붐을 일으키고 만나는 자리라 이야기 꺼리가 풍성하였지요.

그리고 팟캐스트 이야기 나눔에 들어가기에 앞서 특별한 코너를 진행하였습니다.

영다방의 강마담인 제가 용돈을 좀 드렸습니다. 30만원씩~!!!

그리고 가치관경매를 하였지요.  

정말 다양한 가치관들이 사고 팔렸습니다. 신뢰, 가족, 의리, 평정심, 빵&평화&토지, 인내, 친구, 위풍당당, 백지(무한한 가능성), 실천, 즐거움, 철저한 시간관리(자기관리), 간지(나 자신에 대한 믿음), 공생, 나눔, 사람,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리고 정의당의 당원답게 두 개의 정의와 사회정의.

강순아 - 위풍당당, 친구, 인내, 빵&평화&토지

정재민 - 실천, 가족, 즐거움

이동일 - 평정심, 정의, 공생, 나눔, 간지(최준호당원님께서 전 재산을 올인 해도 돈이 모자라 못 샀던.)

이승일 - 사회정의, 신뢰, 의리, 백지(무한한 가능성)

최준호 - 사람, 정의, 철저한 시간관리,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가치관들. 돈으로는 결코 살수 없는 값진 가치관들 모두 마음에 간직하기로 하였지요. 그리고 실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본모임 팟캐스트 이야기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팟캐스트를 들으며 떠오르는 단어, 키워드로 이야기를 시작하였는데요.

추석선물세트 3종세트(정의당가입서, 노동조합가입서, 노동조합 건설 권유), 상지대학의 불멸의 사학비리, 국가의 주거정책에 의한 전월세 대란, 기업의 사내보유금 900조, 심상정대표의 사자후 발언, 대권주자 김무성에 대한 토론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야기 되었습니다.

명확한 근거와 수치로 선동해야 한다는 것, 사내보유금 900조의 1%만 해도 9조원, 이것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 반기문이 대권주자로 인기도를 얻고 있는데 우리는 누구를 대권주자로 세워야 할 것인가.. 우리에게 최고의 권력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그 권력을 유지하고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인가, 작은 당이지만 신념을 갖고 당당히 이야기 하고 뚜벅뚜벅 그 길을 걸어간다는 것. 등 다양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서의 정의당. 그 정의당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과제가 나오기도 하고 희망이 이야기되기도 하고, 불끈 불끈 힘 있는 의지가 이야기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개설하여 모임 후기와 팟캐스트 음원, 다양한 관련기사들을 공유하기로 하였습니다.

월 2회 진행하는 “영다방”!! 다음 10월 2회차 모임은 10월 28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28일은 자유토론이 아닌 특별한 시간을 갖기로 하였는데요. 아직 확정되지 않아서 빠른 시일내(월요일)로 확정하고 장소와 시간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여의도 벙개모임과 함께 하게된 뒷풀이에서 저의 "영다방" 전격 함께 하시기로 한 허윤정당원님을 열열히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