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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천구위원회

  • “2018년 평창올림픽 관람 관련, 정의당 양천구위원회 입장”

“2018년 평창올림픽 관람 관련, 정의당 양천구위원회 입장

 

 

[기고문] 2018년 평창올림픽 관람 선출직 공무원들 자비로 가면 안 되는가?

정의당 양천구위원회 위원장 배성용

 

2018년 평창올림픽이 현재 국민들의 지지와 세계인들의 관심 속에 강원도 평창에서 성공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와 양천구에서는 주민들의 관람을 위해서 2억이라는 예산을 편성해서 2.19~2.20일 양일에 걸쳐서 평창올림픽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대상에서 사회적 약자층의 참여도 있었겠지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선출직 공무원인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18명의 양천구 구의회 구의원들은 본인들의 표를 사회적 약자에게 양보하고 자비로 함께 갔으면 더 좋을 것 이라는 생각입니다.

 

"엄마의 마음" 이라는 구호로 구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어머니의 마음은 자식들을 위해서 양보하고 희생하는 마음이 조금 더 앞서는 것 아닐까요?

 

"평창 올림픽 관련 지역 내 어려운 계층이 참가할 수 있도록 요청"한 구의원은 본인의 표를 지역의 어려운 계층에 양보했었다면 말뿐만이 아닌 실천으로 움직이는 모습에 지역민들은 더 감동을 받았을 겁니다.

 

양천구는 “20146회 지방선거이후 구청과 구의회간의 정쟁”, “구의회내의 거대양당간의 정쟁으로 인한 “2015년 준예산 사태”, 주민이 직접 발의한 "방사능안전급식조례" 구의회 계류, "노동복지센터" 부결 등 정쟁 때문에 구민의 민심과 괴리된 김수영 구청장과 18명의 구의원들의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지방정부 무용론은 바로 위와 같은 점들에서 나오지 않을까요?

 

지금도 어린이집 합동 졸업식 관련 김수영 구청장과 나상희 구의원 간의 논쟁은 오히려 구민들의 시선을 불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18명의 구의원들이 자신의 평창올림픽 표를 양보하고 지역 내 어려운 계층이 관람할 수 있도록 양보를 했다면 주민들의 지지를 더 얻을 수 있었을 겁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말뿐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18명의 양천구 구의회 구의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8220()

정의당 서울시당 양천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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