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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평구갑위원회

  • [정의당은평논평] 1인시위에 대한 구청직원의 욕설관련

자유시위 방해, 구청직원의 욕설

 

- 은평구청은 과거의 못된 행정관행에 여전히 머물러 있는가?

 

오늘 아침 은평구청 앞에서는 건설공사현장에 바로 옆에 사는 은평구민이 공사로 인해 여러 불편과 피해에 대한 해결과 방지를 요구하는 피켓시위가 있었다. 일련의 이 같은 상황에서 구청직원이 1인 시위를 하는 사람에 대하여 심한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헌법이 보장된 시위와 구민의 요구에 대한 행동에 대하여, 과거 관치행정, 막가파식 독선 행정에서나 가능한 일들이 2014년 연말에 일어났다. 이 사건은 참여와 열린 행정을 표방한 은평구청의 숨겨진 본 모습을 보인 것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일련의 상황에서 욕설이 존재했다면, 이는 명백히 자격미달이다. 은평구청에게 과연 이런 인물이 공무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정의당 은평구위원회(위원장: 천호선)는 구청직원의 언어폭력과 수준이하의 언행들이 발생한 상황에 대해 심각히 우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인정하는 것은 공무를 떠나 인간의 기본덕목이라 생각한다. 구청직원의 욕설 폭력과 일련의 행동에 대해 은평구청은 빠른 사과와 재발방지를 이행하기 바란다. 이 사건에 대하여 김우영 구청장과 은평구청의 후속조치를 무거운 마음으로 직시할 것이다.

 

2014년 11월 20일(목)

정의당 은평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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