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서울동작구위원회

  • 17일 전국위원회 신강령 토론 비공개에 대하여!

당 재정 상태나 선거 전략 수립 등 외부에 공개하기 거북한 사안을 보고하고 논의할 때는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의 새로운 목적과 노선을 정하는 신강령 관련 토론을 비공개로 진행하는 건 무슨 태도인가요?

공식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 한 건 당원의 회의 참관권과 알 권리를 막는 중대한 반 민주주의적 행태였습니다.

당의 모든 공식 회의는 공개가 원칙입니다. 지난 통진당 시절 23시간에 걸친 지리한 논쟁과 폭력이 난무했던 중앙위원회 폭력 사태도 고스란히 생방송 되었습니다. 당시 비공개로 했더라면 통진당이 분당되지 않았을지는 몰라도 경기동부의 패권이 지배하는 비민주적 정당 체제 속에 우리 모두 남겨져 있었을 것입니다.

당원과 시민에 공개하지 못 할 발언이라면 머리에만 묻어두고 입 밖에는 내지 말기를 바라며 허심탄회 한 숙의가 필요하신 분들은 비공식 회합을 하시길 권합니다!

정의당은 대중정당이지 지하당이나 전위정당이 아니며 목적과 활동을 국민에 알리고 지지를 구해야 할 의무가 있는 원내정당이자 공당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다시는 공식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되지 않기를 당지도부와 천호선 대표에 요구합니다.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