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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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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의 반격

음~ MSG가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은 물질이었군.
반대로 아주 싸고 손쉽게 감칠맛을 내 서민들에게 행복을 줄수 있는 물질이었군.
그동안 도대체 몇백만명 혹은 몇천만명이 속아넘어간거야.
그래도 이제 화학조미료라는 오명을 벗고
다시 글루타민산나트륨으로 서민들의 행복을 찾아주겠군.
 

소싯적 투쟁기금 마련을 위해 이웃 학생들에게 팥빙수 만들어 팔면서
단맛내려고 우유에 사카린 듬뿍 넣어 팔았었는데... 그게 마음에 걸렸었는데
사카린도 나쁜게 아니었군... 오래된 죄책감하나 덜었네^^
 

근데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속아 넘어가고 얼마나 더 많은 거짓의 시간이 흘러야
진보의 반격은 시작되려나...

참여댓글 (3)
  • 늦바람
    2013.04.25 12:53:10
    고향의 맛 미원이 몸에 해롭지 않다고요?

    그럼 고향의 맛을 영원이 지킬 수 있는건가?
  • 구라만
    2013.04.25 14:50:48
    피디수첩에서 방영됐다길래 검색해서 이것 저것 찾아봤더니 고향의 맛 미원은 몸에 전혀 해롭지 않은거더군요.
    msg대신 맛을 내기위해 사용하는 재료들(미역, 다시마, 멸치, 등등)이 감칠맛을 내는 이유가 글루타민을 포함하고 있어서인데 바로 그 글루타민이 msg의 글루타민과 100% 동일한 물질이라더군요.
    만약 msg가 인체에 해롭다면 미역, 다시마, 멸치등 감칠맛을 내는 모든 재료들도 인체에 해롭다는 얘기가 되지요.
  • young-홍영표
    2013.04.25 13:19:00
    자본의 입맛에따라 정보가 가공되었다는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