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주에 이어 2째주에도 분향소와 서명전을 이어 갔습니다.
10월엔 매주 화,수,목 저녁7시~밤10시까지 운영시간을 줄이기로 하고 분향소도 간소하게 마련했습니다.
백남기 농민에 대한 동영상을 틀어 놓으니 오가며 시민들이 종종 서서 지켜 보시고
아직까지 서명과 분향을 하지 못한 마음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동영상의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을 아프게 하더군요...코 끗이 찡해 지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지나다 힘내라고 주신 먹거리들로 쌀쌀해진 저녁시간 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받기도 합니다.
잠깐이라도 틈을 내 참여해주시고 때론 든든한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 군포시 당원여러분들이 있어
지난 2주 간의 분향소,서명전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음주에도 25일,26일,27일 저녁 7시~밤10시까지, 산본역 중심상가 국민은행 중앙분수대 앞에서
계속 진행합니다.
당원여러분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