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의당 안양시 당원 장석호입니다. 6기 정의당 전국위원 보궐선거를 마치고 3위를 하였습니다.
함께 공정한 경쟁을 통해 아름다운 선거를 만들어주신 송은자 후보님, 김승현 후보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전국위원 선거는 저에게 찬반투표로 결정되지 않는 첫 경쟁선거 출마였습니다.
포부만 가지고 시작하다 보니 여러 어려움에도 부딪혔습니다. 메시지는 어떻게 전해야할지, 사진은 어떤 사진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다 힘에 부친 날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에게 힘이 된 것은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존재였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27%의 지지율과 함께 숫자에는 담기지 않는 당원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다음 과제를 향한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제 동네 안양을 열심히 다닐 계획입니다. 청년정의당 지역위원장으로서, 청년주거 당사자로서,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로서 당의 선거전략에 '청년'과 '부동산 불평등 해소'를 외치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밤마다 응원의 말씀을 떠올리며 편히 잠들고 힘찬 아침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응원해주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주, 저를 제외한 송은자 후보, 김승현 후보님의 결선투표가 11월 22일(월)부터 11월 26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저는 제 자리에서 열심히 투표독려에 힘쓰겠습니다. 두 후보님께 마지막까지 응원을 부탁드리며, 남은 선거에도 꼭~!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