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경기도당 위원장 신현자

7월 9일 오후 4시, 수원역 문화광장에서 ?모두의 권리찾기를 응원합니다? 3.3 노동자 권리찾기 시민광장이 열렸습니다.
가장 많은 무권리 노동자가 있는 경기도,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를 위한 공동 실천
현재 4대 보험 없이 일하는 3.3 노동자를 포함해 근로기준법의 권리에서 배제된 노동자가 최소 1300만이며 특히 경기도에는 5인 미만 사업체가 70%로 가장 많으며 5인 미만 사업체의 노동자수가 25%로 가장 많습니다.(2023 경기연구원)
이 행사는 가장 많은 수의 무권리 노동자가 있는 경기에서 3.3 노동자와 시민들의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참여 속에 4대보험과 근로기준법 권리보장에 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오픈 마이크, 실태조사, 인증샷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대선 이후 계속되는 '신호등 연대'와 공동 실천
경기도 노동단체연대회의,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노동당 경기도당, 경기녹색당, 민주노동당 경기도당, 권리찾기유니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캠페인은 대선 이후 경기 노동당/ 녹색당/ 민주노동당이 민생의제로 한 첫번째 공동실천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비상시국 공동투쟁과 대선을 통해 만들어진 연대와 실천은 경기 노녹민을 중심으로 다각도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