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님들, 반갑습니다. 경기도당 부위원장 김찬우입니다.
4월 2일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의당 이름으로 출마한 유일한 후보인 양산시의원 후보 권현우를 지원하기 위해 양산에 와 있습니다. 이곳에 온 지 일주일이 조금 넘었고, 불안정한 정국 속에서도 당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번 양산 선거는 정의당이 원외 정당이 된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선거입니다. 그리고 정의당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지역을 통해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권현우 후보의 선거 슬로건인 "사는 곳을 바꿉니다, 삶을 바꿉니다"는 단순한 구호가 아닙니다. 실제로 후보는 청어람아파트 입주자 대표로 활동하면서,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밥을 나누고, 경비 노동자들의 처우에도 신경을 써왔습니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2024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각 지역에 따라 만들어야 할 모델은 다를 수 있습니다. 권현우 후보의 활동 모델도 매우 유익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점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방식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양산에서 권현우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당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