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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차 공직후보자선출선거 후보자 정보 (과천)

과천시의원(비례) 후보 정 수 지

[출마의 변]

  안녕하세요. 2014. 06. 04 지방선거에 과천시 기초비례 후보로 출마하게 된 정수지입니다. 학창시절 선거권을 가지게 된 첫 해,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선거권‘만’ 가진 20대 초반의 어린 아이가 전 정권의 ‘불통’을 보면서 마음 속에 화와 상처가 생겼습니다. 그 뒤로 정치에 대해 급격하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예능과 드라마는 보지 않아도 9시 뉴스와 신문은 꼬박 챙겨보며 내가 정치인이 된다면..?’의 생각을 시작으로 20대 초반의 시절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정의당과의 첫 만남은, 현재 재직 중인 (협)마실지역사회연구소에 근무할 당시 2012년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는 시기였기에, 주변 당원 분들의 대선 관련 업무를 비롯해 후보지지, 시민투표 독려 등 여러 모습을 보면서 정의당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당원 분들의 지역 내 활동을 비롯해 지역공헌에 힘쓰는 모습들을 보며 정의당에 호감을 갖기 시작했고, 그 호감이 당원 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서 정의당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과천에서 생활한지 약 3년이 다 되어갑니다. 아직 지역을 다 알기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동안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고, 그 분들이 가진 과천지역 주민의 자부심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거주·교육·생활 등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요소인 [의·식·주] 부분에서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 이 만족스러운 도시에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는 것을 느꼈다면 출마 의지는 금방 꺾여버렸을 지도 모릅니다.

정의당의 강령 핵심 키워드는 ‘자유 / 평등 / 연대’ 입니다.

과천 시민이 가지고 있는 높은 시민의식 내에서 책임을 바탕으로 누릴 수 있는 자유, 그리고 평등, 지위고하를 막론한 연대, 과천 내 지역주민과 타 지역 주민의 연대를 위해 힘쓰는 시의원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합니다.

 

 
 
[공약]

1. 과천 내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지원

저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연구소에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분들의 서류 업무 등 설립길잡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고 현직에 계신 분들이 자본주의 대체 방안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나면, 그 뒤에는 따뜻한 봄 대신 차가운 겨울처럼 협동조합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만약, 제가 협동조합 설립을 돕는 역할만 했다면 이렇게 안타까워하고, 마음 아파할 일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업무를 바탕으로 몸소 느낀 생각과 감정들을 제가 시의원이 된다면, 과천 내 협동조합(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2. 과천 복지 기본선 마련

대학 재학 시절, 흔히들 얘기하는 스펙(Specification)을 목적으로 모 기업의 대학생 자원봉사기획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내용은, 기존의 봉사활동이 아닌 프로그램 기획과 수혜자 선정을 하며 활동하는 자원봉사단 이었습니다. 제가, 제가 속한 팀의 활동했던 내용은 ‘문화’와 ‘교육’을 혼합한 활동이었으며, 수혜자는 ‘저소득층, 편/조부모 가정’ 등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활동 기간 동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고,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느낀 점은 오히려 이 아이들로 인해 제가 행복해지고, 스스로 배우는 점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과천은 생활 만족도가 높은 도시이기도 하지만, 빈부의 격차를 피해갈 수 없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저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혜자·시혜자의 삶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행복해지는 복지의 기본선을 마련하겠습니다.

 

3. (과천) 소상공인 살리기 지원 프로젝트 마련

현재 과천은, 과천정부청사 이전, 과천 내 대기업 부서 대거 이전 등으로 과천 내 소상공인 사업자에게 큰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업종 폐업은 예사이고, 폐업 위기를 맞는 소상공인 사업자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비와 생산, 이 둘이 맞물려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광고, 홍보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련해 과천 내 소상공인 살리기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과천 정의당 20대 여성 시의원이 되어 과천에 웃음, 시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존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슬로건] 젊은 정의당이 과천에 웃음을 드립니다.
 

[약·경력] 

- 한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 현 정의당 과천지역위원회 간사

- 현 협동조합 마실지역사회연구소 연구원

 

 

 
 

 

 

 

 
과천시의원 후보 심 용 옥

[출마의 변]

 과천은 지난 지방 선거의 결과 현재 총 7명의 시의원 중 정의당 시의원의 인원이 2명인 지역입니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작은 도시면서도 정치에 대한 민도가 높은 지역적 특성을 지닌 이곳에서 정의당의 활약은 뛰어났고 그런 이유로 그 어느 지역보다 높은 시민의 지지를 얻어낼 수 있던 곳입니다.

이번 지방 선거에서도 풀뿌리 시민운동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지역 정치를 생각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과천은 그 어느 지역보다 생활 정치에 대한 바람이 간절한 곳입니다. 과연 이곳에서 시민들과 같이 하는 생활 진보 정치는 무엇인가에 대해 오래 고민한 끝에 이렇게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는 조금 늦은 발걸음을 떼게 되었습니다. 늦은 출발이었던 만큼 잰 걸음으로 선거에 집중해 반드시 당선으로써 당원들에게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과천은 우리 당에서 황순식 당원이 2선 시의원을 거쳐 이번에 유력한 시장 후보로서 출마한 곳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황 후보와 함께 과천이라는 지역에 진보 정치를 뿌리내릴 수 있는 발판을 같이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동반 당선을 목표로 뛰고자 합니다. 과천이 최초로 진보정당의 시장과 시의원이 같이 만들어가는 진보 정치가 뻗어나갈 수 있는 교두보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진보의 이념을 과천에서 실현해내고 싶습니다.

 
 
[공약]

- 아동•청소년 주치의 제도 도입

- 중학교 과밀학급 즉각 해소

- 복지 우선 예산 편성

 
[슬로건] 함께 만드는 나의 복지
 

[약·경력] 

- 1986년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 한국정치연구회 연구원

- 현) 협동조합 마실지역사회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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