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공지사항

  • HOME
  • 공지
  • 공지사항
  • 제2차 공직후보자선출선거 후보자 정보 (성남)

 

성남시의원(비례) 후보 박 미 라

[출마의 변]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생각, 처음 정의당과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2012년 겨울,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는 사람은 저 하나만은 아니었겠죠. 오프라인 모임은 당비만 내는 페이퍼 당원에서 참여하는 능동적 당원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만나고, 의견을 나누고, 움직이면서 점차 지역에 대한 정치적 관심이 생겨나고 당에 대한 고민도 늘어났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연극반 활동은 힘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입시를 강조하는 학풍상, 연극반을 만들고 지켜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죠. 바로 윗기수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동아리를 호시탐탐 없애버릴 기회만 엿보는 학교측과 끊임없는 긴장관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성적이 떨어지거나, 지각을 하거나 등등 작은 문제라도 발생하면 그걸 빌미로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이에 연극반 성원은 창작연극제 및 각종 연극대회 출전과 입상, 연극과 진학 등을 통해 함부로 간판을 내릴 수 없는 동아리로 성장시켰습니다. 이 시절, 포기할 수 없는 가치는 조직원의 힘으로 지켜내야 한다는 인생의 교훈을 배웠습니다.

의류소매업으로 오랜시간 일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한 일들을 목도하게 됩니다. 남들보다, 이전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만 날이 갈수록 업무량은 늘어나고 이윤은 줄어드는 이상한 날들이 계속된다는 것이죠. 예전엔 경기탓을 하며 푸념으로 넘겨버렸지만, 대형유통점에 맞서 SSM규제 등의 조례 제정은 희망을 안겨줬습니다,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모순된 현실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체험한 것이죠.

지역의 골목상권을 지켜내고 우리네 살림살이가 나아지며 인간다운 복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힘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역으로 정치라는 것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유익한 도구라는 생각도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하고자 하는 사람이 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험해 보고 절실함을 느낀 사람이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가치를 지켜낼 수 있는 사람, 지역의 살림살이를 걱정하는 사람이 정의당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 나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박 미 라. 준비된 일꾼이라 감히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가능성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손 내밉니다. 꼭 잡아주십시오.

 

[공약]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복지 예산 증액 및 시설 확충

-소외 계층 반값 전세 지원

 

[슬로건] 사람 냄새나는, 살맛나는 성남

 

[약·경력] 

-전)성남시 지역위원

-현)성남시 지역위원장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