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후보 김 규 화
[출마의 변]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단원고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승선자 가족들의 절망과 비통함에 함께 슬퍼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무 도움도 역할도 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자책감이 많이 듭니다. 더욱 치열하게 살지 못한 점을 반성합니다.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자랑스러운 정의당 당원 동지 여러분! 인간을 착취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추악한 자본주의 사회에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정치권력의 획득 없이는 사회의 개조도 민중의 생존권 확보도 불가능합니다. 모든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진보정당에 몸담고 있는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지방선거가 코앞에 닥쳐왔습니다. 우리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 전면적으로 승부하여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해야합니다. 전국적으로는 안정적인 지지율을 획득하여 진보정당의 대표 주자로서 자리매김하는 기회로 삼아야하며, 각 지역에서는 지방의회의 의석을 최대한 확보하여 우리 정의당이 풀뿌리 민주주의 발판과 함께 분배정의 실현에 적극 개입할 토대를 마련하여야합니다. 선거 과정을 통하여 당원과 조직을 더욱 결속하고 확대하고 활성화 하여야합니다. 이러한 성과를 축적하여 다음 세대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나은 사회를 물려주어야합니다. 미력하지만 동지들을 믿고 주어진 여건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동지들과 함께 한다면, 성과의 크기와 상관없이 승리한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관심과 동참이 가장 강력한 원동력입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동지 여러분을 믿고, 동지 여러분과 함께 험로를 헤쳐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4월 22일
정의당 수원지역위원회 당원 김규화
[공약]
- 전기/수도/가스/교통 무상 공급
- 각 동마다 국공립 보육원, 구마다 시립노인요양병원 설립
- 노동자 종합 쉼터 및 다문화 문화예술원 건립
- 청소년 문화의 거리 조성
[슬로건]
[약·경력]
- 노인의료복지시설 원장
- 수원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
-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
수원시의원 후보 이 병 진
[출마의 변]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저와 같은 청년 당원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도 전인 오래 전부터,
지난 7년의 넘어서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지난 3년의 혼란과 고통 속에서도
당원 여러분께서는 언제나 그 자리를 지켜 오셨습니다.
진정성과 순수함을 두 손에서 놓지 않고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켜 오신 당원 여러분들을 바라보며 무한한 존경심과 경외감마저 느낍니다.
하지만 지난 시간을 냉정히 되돌아볼 때 우리는 소정의 자의적인 위안 외에 승리의 기억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희미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을지 모르는 현실 속에서 젊은 도시의 진보정당임에도 불구하고 당원들의 연령층은 세월을 따라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저는 이기고 싶습니다.
현실을 딛고 일어서 이기고 이뤄내고 싶습니다.
선배님들께 배운 순수함과 진정성을 우리끼리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역에서부터 실천하고 실현시켜 시민들이 힘든 생활 속에서도 정의당을 통해 희망을 보게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가 당선이 아니어도 함께 기꺼이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신나는 선거를 치르고 승리의 양분이 되겠습니다.
정의당이 꾸는 꿈을 시민들에게 그려주는 정의당의 청년 후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약]
- 상가/지역 활성화를 위한 테마거리 조성(조원·거북·연무시장)
- 대중교통 활성화 및 주차공간 마련
- 아이들과 노인들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
[슬로건] 우리동네 막내아들
[약·경력]
-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수료(졸업예정)
- 국민참여당 경기도당 정책위원
- 유시민 경기도지사후보 정책본부 정책보좌
수원시의원 후보 진 혜 영
[출마의 변]
같은 생각을 가진 여러분!
초면에 조심스럽게 인사드립니다.
저는 팔달구 지동에서 노인복지시설을 운영 하면서 1남(출가), 1녀(출가)를 두고 있는, 진혜영이라고 합니다. 약하고 힘없는 자와 함께 하고자 저는 역량과 준비는 부족하지만 이번 6월 4일 지방선거에 출마 하고자 합니다. 여성으로서의 섬세함, 투명성, 자식을 품에 안아 길은 모성애, 이 모두를 합한 마음으로 이 지역을 이 사회를 제대로 바꿔갈 것에 앞장 설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이 흐르고 먹고 살만 하다고 해도 여전히 힘없고, 약한 사람들이 살기에는 너무도 힘이 듭니다. 강자만이 우선이고, 약자는 뒤 전이 이 사회에서 미약하지만 이들을 대신하여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틀림없이 이번 선거에서 큰 힘을 발휘하여 우리 모두가 소원하는 약하고, 힘없다하여 뒤 전에서 망설이는 모두 사람들에게 어깨를 내어주고, 함께 울어주면서 행복 추구권을 획득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의 우리가 힘을 다하여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 지금까지 나라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경제성장에 희생되신 노인, 앞으로 노인이 되어가는 전기노인인 베이비붐 세대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공약]
- 어린이 청소년 친화도시 만들기
- 고령사회에 대비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
- 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슬로건] 진짜 전문가 실천하는 복지사
[약·경력]
- 행복한 시니어 센터장
- 관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청소년복지론 강의
- 요양보호사 교육원 요양보호각론 강의
수원시의원 후보 백 성 일
[출마의 변]
정의당 당원 여러분!
이번 수원시 카 선거구 (매탄1동, 매탄2동, 매탄3동, 매탄4동)에 출마하는 백성일입니다.
저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힘이야 말로 민주사회를 지탱하는 기둥이자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민주사회의 기본원칙이 무너지고 심지어 우리사회가 유지되는 기본인 상식마저 무너지는 현실을 보며 사회의 구성원 중 한 사람으로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우리의 미래뿐 아니라 현실까지도 무너지게 놔 둘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공약]
- 수원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추진!
- 시민 동아리 지원으로 문화생활 보장!
[슬로건] 사람이 행복한 세상!
[약·경력]
- 前) 수원시설공단노동조합 대의원 및 감사
- 現) 정의당 중앙대의원
- 現) 매탄 청아한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
수원시의원 후보 최 유 선
[출마의 변]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지난 기간 우리는 많은 일들을 겪으며 고통을 감내해왔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지극히 상식적인 세상을 꿈꾸고 만드는 것이 이리도 힘든 일이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해온 기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슬픔과 좌절에만 빠져 무기력하게 지낼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이 되고 벌어진 수많은 일들이 대한민국을 더욱 더 비상식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해주었고 더 이상 우리 국민들이 도탄에 빠져 있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유와 평등을 지지하고 정의로운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싶습니다. 한 사람의 열걸음이 아닌 열사람, 백사람, 당원, 그리고 국민 모두의 한걸음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갑시다.
[공약]
- 우리동네 야간 당직병원 운영
- 발암물질없는 학교
- 방사능 걱정없는 급식
[슬로건] 젊은 영통 젊은 일꾼
[약·경력]
- 현 수원생활두레연구소 매홀 수석연구원
- 수원 사회인 노래패 음치박치단장
- 정의당 수원지역위원회 정책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