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박수정(영등포 당원) 2020. 12. 아이패드프로드로잉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셧다운 방침으로 밤 9시 이후 서울의 불이 꺼졌다.
"코로나 2.5.. 3주간 백수 예정"
"나라님이 나를 또 대책 없이 3주간 백수로 만듦... 말하기도 입 아픔.."
페친들의 담벼락 곳곳에서 마주하는 게시물들이다.
이 짧은 한 마디로도 코로나가 이미 일상을 흔드는 일은 처음이 아니며, 그 흔들리는 일상이 무려 생계를 위협하는 것임을 알기에 마음이 착잡하다.
2.5단계 격상과 동시에 +α단계로의 고심를 이야기하며 방역의 강화를 말하고 있지만, 정작 그로 인해 무너지는 민생에 대한 ..
정의당서울시당   2020.12.09   64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