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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충남도당 유세단 16일차 스케치
오늘은 서산의료원 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한 후 유세차는 서산 시청 로터리와 터미널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태안으로 이동했다. 태안 터미널에서 유세 진행 후 명지교차로로 이동하여 퇴근인사 진행한 후 마지막 토론을 보기워해 모두 집으로 총총~
오늘도 참 수고 많았습니다.
대통령선거운동 16일차이면서 사전투표참관인 선관위 등록 마지막날이다. 각 지역에서 지역위원장님들이 고생고생하며 이미 사전투표참관인 명부를 작성했기에 선관위 서식에 맞게 체크하고 선거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오전에 이미 온라인 접수요청을 마무리했다. 각 지역 선관위에서 접수완료를 체크해야 마무리가 되는데 그 접수완료 체크를 하지 않아 기다리고 기다리다 하루가 다 지났다. 혹여나 투표참관인 중에 주민자치위원이 있으면 바꿔야 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단 한명만 그런 상황이어서 바로 바꿔서 등록했다.
올해 6월이면 없어질 익스플로러 시스템으로 업무를 보는 선관위 온라인 시스템에 대해서는 참 할말이 많다. 어쩌면 그렇게 불편하게 시스템이 되어 있는지... 처음에 선거연락사무소, 회계책임자, 표지신청서 등 등록할 때는 온라인으로 등록하고 원본은 또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로 갖다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나마 투.개표참관인 등록은 좀 나은 편이다. 그래도 하루종일 할 것인지, 한나절만 할 것인지, 지정순위 부여하는 것 등 어느것 하나 상식적으로 해석되는 것이 없는 듯 하다. 도 선관위, 지역선관위, 읍면동 담당자가 같은 문구를 놓고 해석하는 것이 저다마 달라 본투표참관인 등록할 때는 말이 좀 있을 듯 하다.
이번 사전투표참관인은 투표소당 인원제한이 없지만 본투표참관인은 한 투표소마다 8명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처럼 대통령후보가 14명이나 나온 경우 각 후보자가 자기 투표참관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오전에 참관을 한 사람들이 모여 제비뽑기 등을 통해 오후에 할 사람을 선정한다고 하면서 그때 그 당이 선정이 안되면 오후에 하려고 준비했던 사람이 안될 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해서 어이가 없었다. 기본적으로 정당을 대표한 투표참관인은 최소 1명씩은 보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일부 지역 선관위에서 그런 말을 해서 ‘선관위 해석은 고무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 중이다 ㅠㅠ
중앙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요구해야겠다. 본투표참관인 선정방식과 원칙이 무엇인지 알아봐서 본투표참관인 등록할 때는 좀더 수월하게 해야겠다. 도대체가 2022년도의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렇게 불안정한 온라인시스템을 활용한 선거관련 업무가 과연 합당한 것인지도 따져볼 일이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노동자 한 분이 중대재해사고로 사망했다. 가신넋의 명복을 빈다. 대기업의 하청체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불안전한 노동환경 등은 늘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제발 같이 잘사는 사회 만들어보자. 무슨 일을 하든 2인 1조는 원칙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비상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 아닌가? 안전한 노동환경을 갖추고 노동인권을 존중하는 그런 사회 만들어 가보자.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고김용균 청년노동자의 죽음 앞에서 비정규직 발전소노동자들을 정규직화 하겠다고 공언했던 민주당은 지금까지 단 한명도 정규직 전환을 하지 않고 있음이 심상정 후보에 의해 언급되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모든 비정규직발전노동자들을 직고용 정규직으로 전환하라! 김미숙어머니를 볼 때마다 억장이 무너진다. 우리 제발 함께 잘 사는 사회 만들어 가보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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