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충북도당위원장 후보 출마의 변
당원과 함께 하는 이현주, 책임을 실천하는 위원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정의당 충북도당 위원장 후보 이현주입니다.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하려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하고 연이어 치러진 7기 도당위원장선거에서 낙선하고 나서 오히려 홀가분한 마음이기도 했습니다.
도당위원장이 되어 당을 운영해 나가는 일은 막중한 책임이 있는 것이기에 당시 출마하면서도 두려운 마음이 있었고 쉬고 싶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정의당 최초 비례대표 시의원이었음에도 당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하여 서운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은 더 냉정하고 차분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정치적으로 많이 부족했고 정의당 의원의 의정활동은 결코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것이 아니라
당원들과 의견을 나눠야 했고 더 많은 소통을 함께 해야 했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밭에서 농사도 짓고, 화초도 가꾸고, 직장도 다니며 일상 회복을 하였습니다.
지역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생기면 참여하며 활동도 이어갔습니다.
정의당이 직면한 문제와 어떻게 하면 정의당이 다시 도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 늘 고민을 해왔습니다.
불행히도 현직 도당위원장이 탈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이러한 일이 생길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시간 동안 힘든 과정을 거쳐 어떻게 정의당이 탄생했는지 저와 당원들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정의당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여기서 더 물러설 곳이 있을까 할 만큼 위기입니다.
이러한 위기에 몇몇 당원들의 권유가 있었고 저 또한 정의당원으로서 책임감이 있기에 많은 고민 끝에 다시 충북도당위원장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충북도당 당원여러분!
여러분들이 허락을 해주신다면 저는 다시금 정의당 충북도당을 일으켜 세우고 희망을 꿈꾸게 하고 싶습니다.
작은 힘이지만 정의당 충북도당이 우리 지역에서 의미있는 정치조직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의당을 다시 붙잡고 당 재건에 힘쓰겠습니다.
저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청주시 최초 정의당 시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저의 4년간 의정활동 경험이 정의당 충북도당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충북도당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애쓰는 것이 책임이고 저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충북도당 당원 여러분!
정의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당원여러분을 믿고 이현주가 앞장서겠습니다.
당원 여러분께 더 많이 여쭙고 더 많이 함께 하자고 조르겠습니다.
당원분들께서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다음과 같이 일하겠습니다.
첫째, 당원들과의 소통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둘째, 당원모집에 힘을 쏟아 힘 있는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민원을 해결하는 민생비상구를 부활하겠습니다.
넷째, 다가오는 총선을 맞아 정의당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지선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건전하고 능력있는 정치인을 양성하겠습니다.
♥약력
전) 정의당 청주시의회 의원(복지교육위원회, 예결산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운영위원회)
전) 제8회 청주시의회의원 정의당후보 (사선거구 출마)
전) 창조어린이집원장
전) 대덕대 영유아보육학과 겸임교수
전) 한국걸스카우트 충북연맹장
전)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현) 굿네이버스 유아전문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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