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살 노동자이고 청년입니다.
남들이 다 대학을 갈때, 전 대학대신 더 빨리 사회에 나와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안정적인 수입과 그것으로 인해 제 삶이 더 좋아지리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비정규직 노동자 입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많이 놀랐습니다.
그저 비정규직이니 월급이 적은건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해버리고 말았거든요.
이제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압니다.
그걸 알려준건 정의당이었습니다.
아직도 제 친구들은 관례라는 이유로 최저시급보다 더 적은 금액을 받으며 일을 합니다.
어른들에겐 어찌 비추어 질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청년은 사회적 약자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그 청년들의 대변인이 되겠습니다.
하고 싶은 일
1. 최저시급을 주는 업체를 조사해 시당국에 문제 제기를 하겠습니다.
2. 청년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청년의 힘이 도당운영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3. 정의당은 젊어져야 합니다. 더 많은 청년당원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원님. 노동하는 청년 저 유현영을 지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