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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지지율 6.8% (3/16)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실시한 3월 셋째 주(13~15일)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갈등 여파로 하락한 반면 선거연대를 거부한 국민의당 지지율은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데일리안>과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대비 1%p 하락한 39.0%로 조사된 반면, 더민주 지지율은 공천여파로 전주(26.0%) 대비 3.3%p 하락한 22.7%로 조사됐다. 정청래, 이해찬 의원 컷오프 여파가 준 충격이 새누리당보다 상대적으로 더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의당 지지율은 전주(10.6%)보다 1.1%p가 상승한 11.7%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에 이어 반등의 흐름을 이어갔다. 안철수 대표의 선거연대 거부 선언으로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의당 지지율은 전주(4.1%)에서 2.7%p가 상승한 6.8%를 기록했다. 정청래 의원 컷오프로 진보적인 더민주 지지층 일부가 정의당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전주(47.0%)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5.6%p가 하락한 41.4%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3.2%로 전주(47.9%)보다 5.3%p가 올랐다(잘 모르겠다 5.4%). 연령별로는 50대(57.0%) 60대 이상(71.5%)에서 긍정평가가 높았지만 2040세대에서는 외면 받는 현상이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TK(대구/경북)에서 긍정 평가가 66.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PK(부산/울산/경남, 48.9%)와 대전/충청/세종(42.9%), 경기/인천(42.6%)가 이었다. 서울은 35.2%였다. 반면 부정평가는 전남/광주/전북에서 81.1%, 서울에서 61.1%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3~15일 3일간 전국 성인 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3.9%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그 밖의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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