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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무원 노조 소방본부는 이날 개청식과 소방의 날에 맞춰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예정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지급 초과 근무수당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노조는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의 시발점이 된 게 수당 소송"이라며 "소방공무원들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각 지방정부는 원만한 해결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정의당 충북도당도 이날 성명을 통해 "소방공무원은 언제나 도민의 생명과 안전의 최일선에 있다"며 미지급 수당을 놓고 갈등을 빚는 충청북도의 대승적인 결단과 화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