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뉴스레터

  • HOME
  • 뉴스
  • 뉴스레터
  • [파이낸셜뉴스] 충북 5·18단체·정의당 "도청 노태우 분향소 철거하라"
충북 지역 진보정당과 5·18단체 등이 도청에 설치된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 철거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29일 성명을 내 "역사를 돌릴 수 없다"며 "충북도는 노태우 분향소를 폐쇄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도는 학살자의 명복을 비는 분향소를 폐쇄하고 태극기를 제대로 게양하라"며 "대한민국은 학살자에게 조의를 표하는 나라가 아니다"라고 비난했다."학살자에게 공과는 없다"며 "기다렸단 듯이 조문한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유감을 표한다"고도 했다.

충북도당은 또 "시민을 살해하고 국가를 전복한 사람의 장례를 국가가 치른다는 건 주권재민의 정신을 뒤집는 결정"이라며 "도는 중앙에서 시킨다고 하는 굴욕적 자세가 아니라 광역자치단체로서 품격을 보이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기사보러가기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