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산, 당진, 보령, 서천 지역 발전소 앞에서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기후재앙에 직면한 지구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충남행동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 10위 중 5개 업체 사업장이 충남에 소재해 있는 상황입니다. 충남이 대한민국 내에서 기후악당이란 것을 자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석탄화력발전을 조기폐쇄하는 것이 온실가스 감축을 하는 방안일 것입니다.
2025년까지 충남은 기후위기로 인해 석탄화력에 대한 조기폐쇄 요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일자리 전환문제와 그에 따른 지역경제 쇠퇴문제의 대책은 요원합니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기후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정의로운 일자리 전환을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 연대하며 실천행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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