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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규탄 기자회견
6월 23일 정의당 이선영 충남도의원은 쿠팡 규탄 기자회견에서 연대발언을 했습니다. “사망사고 책임회피! 계속된 중대재해! 모든 책임은 쿠팡에게 있다! 쿠팡물류센터 전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쿠팡노동자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라!”며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쿠팡목천물류센터 사망사고 유족의 발언은 가슴을 미어지게 합니다. 고인이 사망한지 1년이 더 지나갔음에도 산재처리도 안됐고 고발사건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은 기가 막힌 상황입니다
쿠팡 김범석 창업자는 책임회피를 위해꼼수 사임을 한 것에 대해 규탄합니다. 모기업인 미국 상장사 쿠팡의 최고경영자 겸 이사회 의장직은 계속 유지하면서, 국내 직책만 내려놓는 것은 권한은 갖고 영향력은 미치면서 책임만 회피하겠다는 뜻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대의하여 국회가 만든 중대재해법을, 공룡 대기업의 실질적 총수가 정면으로 기만하려는 행위에 분명한 제동을 걸어야 합니다.
대다수가 비정규직과 일용직인 쿠팡 물류센터, 사람을 갈아 넣는 로켓배송, 과로사와 안전관리 부실로 인한 화재참사가 일어나는 곳이 쿠팡입니다. 한국 쿠팡은 상장사인 미국 쿠팡이 100퍼센트 지배합니다. 미국 쿠팡의 의결권 76퍼센트는 김범석 창업자가 갖고 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쿠팡의 총수는 김범석 씨입니다.
이제 시민들은 더 이상 쿠팡을 이용하지 않겠다며 회원탈퇴를 하며 저항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양심불량 책임회피 기업을 언제까지고 용인할 수는 없다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노동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정부는 쿠팡 전체 물류센터에 대해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쿠팡노동자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해야 합니다. 정의당은 그 길에 지속적으로 연대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20210623 이선영 충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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