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가. 우리는 왜 넘어진 자리에서 거듭 넘어지는가. 우리는 왜 빤히 보이는 길을 가지 못하는가. 우리는 왜 날마다 도루묵이 되는가. 우리는 왜 날마다 명복을 비는가. 우리는 왜 이런가.”
- 김훈 작가, <우리는 왜 날마다 명복을 비는가> 중
2021년 4월 22일, 생전 처음 컨테이너 작업장에 투입된 23살 청년 고 이선호군이 300kg 컨테이너에 깔려 사망했습니다.
이선호군의 억울한 죽음을 아무도 외면하지 못하도록, 하루 평균 7명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사망하는 현실을 직시하도록, 정치가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우리는 오늘 산재 사망자를 추모하는 보라색 리본을 들고 온라인 연대 행렬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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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노동자_이선호님을추모합니다
#오늘도7명이퇴근하지못했습니다
#죽지않고일할권리
#중대재해처벌법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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