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불법파견] 현대제철이 고용노동부의 불법파견 시정지시를 결국 거부했습니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의 ‘고용노동부 불법파견 시정 지시 미이행
현대제철 규탄 기자회견’에 참여했습니다.
이선영 도의원은 이날 연대 발언에서 “현대제철의 불법파견은 법률적으로나 대법원 판결로도 명백한 불법파견”이라면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례를 통해 산업현장에 퍼질 대로 퍼져있는 불법고용 · 불법파견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다시 짚어보고, 정부 당국의 형식적이고 미비한 행정 조치에 대해 강력한 시정 조치를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법 위에 군림하며 불법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보이지 않는 현대제철을 규탄하며, 불법파견의 피해 당사자인 현대제철비정규직을 포함한 모든 단위와 함께 연대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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