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규탄] 파리바게뜨, SPC그룹의 노동 탄압이 점입가경입니다.
과거 정의당에서 불법파견 노동탄압 등의 문제를 지적해 정의당, 가맹점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합의를 맺은 바 있었습니다. 2018년 사회적 합의에는 제빵기사 등을 자회사가 고용하고 이들의 급여를 3년 안에 본사 소속 제빵기사 수준에 맞추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SPC의 사회적 합의 약속을 지켜지지 않고 있음이 폭로됐습니다. 정의당 역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 SPC그룹의 규탄 행동에 당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경과>
- 2017.6. 이정미 의원, ‘제빵기사 불법파견’ 의혹 폭로
- 2017.9. 고용노동부, 파리바게뜨 불법 파견 인정(5,300여 명 직접 고용 명령)
- 2018.1. 사회적 합의 체결(노•사•대책위•민주당•정의당 등)
- 2019. 파리바게뜨지회(민주노총 화섬노조), 사회적 합의 이행 촉구 SPC본사 앞 농성(134일간)
- 2021.4. 피비파트너스(SPC자회사), ‘비전 선포식’ 통해 사회적 합의 이행 주장
=> 파리바케뜨지회, 회사의 일방적 주장이며 사회적 합의 미이행 상황 확인
<2018년 사회적 합의 주요 내용>
- 3년 이내 본사 정규직과 동일한 임금
- 노•사 및 가맹점주를 포함한 협의체 구성
- 부당노동행위 당사자 처벌
- 본사가 51%이상 지분을 갖는 자회사 설립
<사회적 합의 미이행 현황>
- 본사 정규직 임금 미공개. 연차 및 보건휴가 사용 금지로 실질적인 삭감
- 협의체 구성은 전혀 진행되지 않음
- 부당노동행위 당사자 처벌 진행되지 않음. 오히려 한국노총 PB노조와의 단체협약을 통해 ‘유니온샵’ 도입(복수노조를 통한 부당노동행위 자행)
<충남 공동행동>
11시~12시 천안터미널 앞 기자회견(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화섬세종충남본부)
14시~17시 천안33매장, 서산8개매장
온라인 #파리바게뜨규탄 인증샷 게시
#정의당_충남도당 #파리바게뜨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