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헤이 퇴출] 충남아산 FC에서 영입한 료헤이에 대한 퇴출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은 오늘(8일) 오전 11시 내포에 있는 충남도청 앞에서 '부끄러운 충남아산FC 시민구단! 상습 여성폭력 선수 료헤이를 퇴출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김미혜, 장명진 공동대표, 김용자 천안여성회 대표가 발언에 나섰을뿐만 아니라, 정의당 소속의 이선영 충남도의원 역시 연대발언에 나섰습니다.
이선영 의원은 "공동행동이 한달 이상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산시와 충남도가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도민의 지위를 향상 시키기는커녕 국제적 망신인 료헤이 선수를 퇴출시키고, 무분별하게 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아산FC 역시 징치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국내 다른 축구팬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영입으로 보도되고 있는 충남아산FC의 료헤이 영입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충남도와 아산시의 빠른 조치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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