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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국 예산안 심의]

1. 해양수산국 해양정책과 사업을 보면 바닷가에 데크를 만들고 휴양로, 생태탐방로 등 걷는길을 조성하는 토건사업이 아주 많고 계속사업으로 전체 예산액도 많이 소요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본의원의 의견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해안데크를 만들게 되면 바닷물 염분에 의해 지주대가 되는 쇠가 녹슬고 짧은 시간에 훼손되어(본보기 왜목마을의 해안데크 리모델링) 리모델링해야 해서 재정적 위험도가 크고, 또한 환경문제도 야기하게 됩니다.
따라서 그 대안으로, 주요 바닷가에 해안도로가 있는데 그 해안도로를 리모델링 해서 한쪽에 걷는길을 만들어 해양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해안데크를 설치하는 것을 지양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그러면 생태환경도 유지할 수 있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2.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은 꾸준히 진행해야 하는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충남연안해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해안데크 설치 등 걷는도로 및 경관사업에 비하면 일반회계 기준으로 예산액이 적게 편성되어 있습니다. 신규사업이면서 특별회계로 편성된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예산 약26억원 편성, 전체예산은 218억원임)’에 큰 예산이 편성되어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사실 해양쓰레기만 꾸준히 잘 치우고 자연 그 상태로 두어도 훌륭한 관광자원 및 수산자원의 보고로 거듭날 수 있다고 봅니다. 해양쓰레기 정화작업 예산편성과 집행을 지속적이고 실효성있게 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3. 충청남도는 광천새우젓과 강경젓갈이 아주 유명한 특산물입니다. 식량증산계획에 의해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갯벌을 막아 토지로 만들었으나 염분이 많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오늘날은 쌀생산량이 많아졌으나 쌀소비량이 적어지면서 간척지 활용을 제대로 못하고 황무지로 두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광천새우젓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특산물로서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광천에 새우젓배가 들어올 수 있도록 홍보방조제 역간척을 하면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서산의 부남호 해수 통과에 이어, 충청남도 해양정책과에서 홍보방조제 역간척 사업을 제대로 진행한다면 광천에 새우젓배가 들어오는 진귀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전국에서 광천은 싱싱하고 맛있는 새우와 토굴에서 숙성된 맛있는 새우젓을 생산. 판매하게 되고 관광명소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라고 보는데요, 홍보방조제 역간척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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