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선영 충남도의원은 “기후위기를 절감하고 충남의 탈석탄을 이뤄내기 위해 이자리에 모인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기후위기가 먼 훗날의 이야기일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나날이 북극의 영구동토가 줄어들고 있다, 빙하가 줄어들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고 멀리 갈 것도 없이 겨울같지 않은 겨울, 봄답지 않은 봄, 사상유래없는 긴 장마와 줄을 잇는 태풍세례를 피부로 겪고 있습니다. 더이상 기후위기는 북극곰의 생존싸움이 아닙니다. 나와 내 가족의 생존의 문제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이미 닥친 기후 변화에 대비해 탈석탄, 탈탄소, 신재생에너지로 하루빨리 전환해야 하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와 정의당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모든 행동.제도적 노력을 함께 할 것이며, 지속가능한 충남을 만들기위해 충남형 그린뉴딜이 실효적이고 선명한 목표를 설정하는데 충남도의회에서도 함께 할 것”이라고 연대발언 했습니다.
하나 충청남도는 2030년까지 석탄화력 퇴출 로드맵을 마련하라!
하나 충청남도는 재생에너지 확대방안을 마련하라!
하나 충청남도는 석탄발전 퇴출과정에서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지역주민, 노동자, 시민사회 참여를 보장하는 거버넌스 기구를 구성하라!
하나 충청남도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라!
하나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세우고 충남형 그린뉴딜 전면 다시 시작하라!
며 ‘기후위기 충남행동’은 충청남도에 다섯가지를 제안했다. 충청남도는 부디 민관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이 제안사항들을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 예산홍성지역준비위는 지역의 당원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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