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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제4차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연구모임 토론회
27일 오후 정의당 이선영 충남도의원은 제4차 남북교류협력활성화 연구모임에 참석하여 토론하였다.
연구모임에서는 통일교육활성화 방안 전문가 발제가 있었는데,
1)충남민주평통 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 박찬석 교수가 ‘지방정부의 남북교류협력과 준비를 위한 통일교육방안’을 발제하다. - 충남 통일교육관련 단체들이 소통하는 체계를 만들면 좋겠다는 발표를 했고 관련하여 몇 가지 질의와 제안은 종합토론에서 다루기로 했다
.
2)충남도교육청 주종한 통일장학사가 ‘충남도교육청 통일교육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충남교육청 ‘2020학년도 평화.통일교육 추진 계획’자료를 중심으로 발제하였다. 충남도교육청이 평화통일 교육과 관련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그 수혜자들 규모가 적어서 아쉬운 면이 있었다.

3)통일교육위원충남협의회 박민서 사무국장이 ‘통일교육위원 통일교육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충남협의회 회의자료를 중심으로 발제하였다.

4)예산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인 유미경 위원이 ‘충남의 남북교류협력 및 통일교육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하면서 전남과 경기도, 인천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하면서 향후 충남의 남북교류협력 및 통일교육활성화 방안과 방향성에 대해 제안하였다. 그동안 통일 교육은 자유민주주의와 안보에 기반한 교육을 해 오다가 2015년 이후 일부 시.도에서 조례개정 등을 통해 제도적으로 보완하면서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선회했지만 그에 대한 교육이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남북교류협력과 통일교육을 동시에 명시한 우리 충남의 조례에 발맞추어 충남은 남북교류협력 뿐 아니라 통일교육활성화를 위한 추진체제를 일원화해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고, 이에 우리 충남지역도 관련단체 및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잘해서 지역내 남북교류 협력과 통일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방향성을 잘 잡아야 한다고 했다.

그리하여 남북교류협력과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원화 된 추진체가 구성된다면 충남교육청, 충남도청 및 시민사회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사회적으로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통일인식 확산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각 학교를 비롯해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에서 주체가 되어 일하는 실무자들과 활동가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전환, 자라나는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통일교육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우리 충청남도도 남북교류협력 사업과 통일교육 추진체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통일교육 콘텐츠에 대한 고민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 방법론과 콘텐츠를 채워나가는 것은 전문연구자들에게 맡기고 한정된 자료를 토대로 충남의 남북교류협력과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단한 방향성 제시, 우리 연구모임에서는 위에 언급한 과제 해결을 위해서 집중하면서 지혜로운 방안을 도출해 내면 좋겠다는 말을 하면서 마무리했다.

3. 종합토론
1)자료를 통해 충남도 2019년 통일교육 추진실적과 2020년도 통일교육 기본계획에 대해 알아보며, 발제문과 비교하여 충남도가 좀 더 적극적으로 통일교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2) 시군에서 진행하는 예비군, 민방위 교육 시에 일정한 시간을 통일교육을 하도록 권고하고, 통일교육강사단을 제시하며 협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다. 아울러 남북교류협력 조례를 시군단위에서 제정할 것과, 이미 조례가 있는 곳은 조례에 따른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설치, 활성화하도록 권고하기로 하다. - 연구모임 도의원들이 적절한 방법을 찾기로 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될 수 있었지만 방역체제를 잘 지키면서 열띤 토론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갈망을 풀어나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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